천방지축ㅣ연극놀이-활력옹달샘

상황연기 90

실다이 2010. 1. 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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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연기 (90선)

 

1. 공원벤취에 앉아 신문을 보면서 기다린다. 옆자리에 누군가 와서 담배를 피는데 연기가 너무 심하게 나 끄라고 한다. 그러나 계속 피우자 마침내 주먹싸움까지 하게 된다.

 

2. 엘리베이터에 낯선 사람과 단 둘이 타게 된다. 그러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멈춰 서게 된다.

3. 비빔밥을 시켰는데 냉면이 나온다. 그냥 먹다가 앞에 앉은 사람이 맥주를 권하자 한잔을 받아 마신 후 두잔째 받아 마시자 취기가 돈다.

4. 폭풍우가 몰아친다. 우산이 안 펴진다, 모자가 날라간다.

5. 즐겁게 청소를 한다. 돌아가신 분의 사진을 보고 운다. 다시 청소를 한다.

 

6. 공원벤치에 앉아 젊은 사람에게 담배를 빌리는 늙은 노인의 모습

 

7. 비내리는 깊은 밤 혼자서 공동묘지에 간다.

 

8. 연기자 공개모집석상에서 섹시한 모습으로 시험관을 사로잡는다.

 

9. 석탄을 캐다가 터널이 무너져 구조를 기다리다가 극적으로 구조된다.

10. 한 살짜리 조카를 본다.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우유, 과자, 장난감을 주어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난감하다. 어쩌지? 서커스단의 광대놀음을 한다. 아기가 웃는다. 이제 광대놀음에 지치기 시작한다.

 

11. 사진작가가 길을 걸어간다. 오랜만에 자신이 원하던 대상을 찾았다. 어떻게 할까?

 

12. 나는 혼자 거실에 앉아 있다가 심심해서 담배를 피우고 신문을 본다. 갑자기 생각 난 듯이 TV를 켜는데 복싱이 나오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나왔길래 나는 정신없이 따라하고 즐기는데 좋아하는 선수가 패했다/승리했다.

 

13. 짜장면 배달을 가는데 집을 찾을 수가 없다. 간신히 찾아갔는데 개가 한 마리 있다. 그 개를 피해 들어가니 짜장면이 불었다고 욕먹는다. 나오는 길에 개에게 쫓긴다.

 

14. 음식을 끓이는데 갑자기 전화가 온다. 받아보니 반가운 옛친구. 정신없이 수다를 떨다보니 이게 웬 탄 냄새. 아차! 음식을 올려놓고 잊고 있었던 것이다.

15. 급한 일이 있어 TAXI를 잡는데 잘 안 잡힌다. 한참을 시도하다가 마침 잡았는데 옆에서 한 중년의 아저씨가 달려와 자기가 잡았다고 한다. 이렇게 잘 안 보이는 밤에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그 사람이 아버지의 친구 분이셨다.

 

16. 한 살짜리 조카를 본다.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우유, 과자, 장난감을 주어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난감하다. 어쩌지? 서커스단의 광대놀음을 한다. 아기가 웃는다. 이제 광대놀음에 지치기 시작한다.

 

17. 사진 작가가 길을 걸어간다. 오랜만에 자신이 원하던 대상을 찾았다. 어떻게 할까?

 

18. 공원 벤취에 앉아 젊은이에게 담배를 빌리는 늙은 노인의 모습

 

19. 비 내리는 깊은 밤 혼자서 공동묘지에 간다.

 

20. 연기자 공개모집 현장에서 섹시한 표현으로 시험관을 사로잡는다.

21.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데 아버지로부터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22. 친구들과 배낭여행을 갔다가 집에 전화를 해보니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23. 급히 전화를 해야 하는데 앞사람이 한가로이 전화를 해 매우 화가 난다.

 

24. 무인도에서 일주일동안 갇혀 있어서 몸은 매우 지쳐 있다. 그때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간다. 주위에 있는 것이라곤 수건 세장과 라이터 하나이다. 어떻게 구원요청을 할 것인가?

 

25. 설날 새 아침에 뭘 할까?

26.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내리막로 간다

27. 친구들과 외국에 배낭여행을 갔다가 집에 전화했는데 아버지(어머니)가 돌아 가셨다고 한다.

 

28. 휴가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다가 깡패를 만난다 그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쳐다보니 아는 사람이었다.

 

29. 공원 벤치에 앉아 신문을 보면서 기다린다. 옆자리에 누군가 와서 담배를 피는데 연기가 너무 심하니 끄라고 한다. 그러나 계속 피우자 마침내 주먹싸움까지 하게 된다.

 

30. 엘리베이터에 낯선 사람과 단 둘이 타게 된다. 그러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멈춰 서게 된다.

 

31. 비빔밥을 시켰는데 냉면이 나온다. 그냥 먹다가 앞에 앉은 사람이 맥주를 권하자 한잔을 받아 마신 후 두잔째 받아 마시자 취기가 돈다.

32. 내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다. 1-2분 후에는 폭팔 할 지도 모른다. 탈출할 수도, 구조를 할 수도 없다.

33.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내 맘을 몰라준다. 어느날 우연한 장소에서 그 사람을 만났다. 나는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

 

34. 소설책을 보다가 무언가 있는 듯한 네잎크로바를 발견하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35. 나는 실직자이다. 집에서 일찍 나왔는데 갈곳은 없고 추위를 타고 있다. 한적한 공원으로 들어가 양지바른 곳에 앉아 집에서 싸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으려고 하는데 ...

 

36. 버스 안이다. 옆에 앉은 여자가 교양없이 벨소리나 통화내용을 크게 해 거슬린다. 결국은 참다못해 폭발한다.

 

37. 어느날 문득 영화감독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나는 지금 연극연습 중이다. 한달 후에 2주간 연극공연이 있다. 영화감독이 영화를 찍자며 주인공 케스팅제의를 한다.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38. 나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다.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아빠의 교통 사고 소식이다.

 

39.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린아이이다.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40. 한 친구 집에 놀러갔다. 친구가 잠깐 나가고 친구의 수첩을 발견하고 보게 되는데 자신의 여자친구와 그 친구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게 된다. 친구가 들어오고 그 친구에게 말한다.

 

41. 엄청나게 추운날씨에 밖에서 종일 서있었다. 아르바이트로 군고구마를 팔았던 것이다. 그러다 일을 마치고 따뜻한 집안으로 돌아왔다. 집안에는 난로도 있고 포근한 소파도 있다. 주전자에는 물도 끓고 있다. 너무나 행복하다. "무얼할까? 몸도 녹이고, 끓는 물에 차도 한 잔, 혹은 라면이라도 한 그릇 먹을까? 그래 와, 뜨끈하고 맛있는 라면 한 그릇을 먹는다!"

42. 창녀가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한다.

 

43. TV를 보며 복권을 맞춰보고 있다. 복권 당첨을 기다리며 마지막 숫자까지 맞춰 보는 순간 마지막 숫자까지 맞아 복권에 당첨 된다.

 

44. 가난한 화가가 그림을 가지고 싶어한다.

 

45. 동네에 정희라는 예쁜애가 있다. 미용실 아줌마가 정희를 점찍어 두고 정희 엄마 에게 정희를 미스코리아에 내보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정희 의견을 물어보라고 한다.

46. 달님에게 빈다.

47. 밤 늦게 집에 혼자 있는데 스토커에게 전화가 왔다. 얼른 전화를 끊고 떨고 있는데 다시 전화벨이 울린다. 두려운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더니 친구였다.

 

48. 남자 친구와 햄버그를 먹고 있는데 옛 애인을 만난다.

 

49. 신혼 때 남편에게 행복함을 말한다.

 

50. 짜장면을 먹다 속에서 바퀴벌레가 나온다.

 

51. 노망난 할머니가 자식에게 시집을 보내달라고 조른다.

52. IMF로 가정이 몰락하고 한 가장이 은행을 턴다.

 

53. 추운 겨울날 여자(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흙탕물이 튄다.

 

54. 난 백화점에서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다. 옷을 파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진다.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 자기가 꿈에도 그리던 여인이 지나가는 것이다.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꼭 말을 걸어야 한다.

 

55. 나는 해바라기이다. 아침햇빛을 쨍쨍하게 받고 있는 해바라기이다. 그런데 갑자기 먹구름이 오고 폭풍우가 몰아친다. 내 꽃잎들은 하나씩 떨어지고 난 죽어간다. 2002년 바닥이 푹신거리는 고무판이었다. 탭하는 학생들에게 좁은 판은 준비했다.

 

56. 나는 인도에서 수행 중이다. 뜨거운 자갈밭과 차가운 얼음길을 걷고 있다.

 

57. 나는 깊은 산속의 토끼이다. 겨울 아침잠에서 깨어나 세수를 하기 위해 옹달샘으로 간다. 물이 살짝 얼어서 입으로 후후 분 다음 손가락으로 톡 쳐서 깨뜨린다. 손가락이 매우 차갑다. 어떻게 할 것인가?

58. 나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짝궁과 서로 좋아하지만 아닌척하며 시기질투를 한다. 어느날 짝궁이 책상 선을 넘어 왔다는 이유로 화를 내서 다툰다. 미안한 마음에 화해를 하려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다 결국 짝궁을 만난다.

 

59. 어느날 일어나보니 얼굴이 주름이 가득하고 등은 굽은 것이 아닌가? 하지만 다른 사람눈엔 내가 정상인이다. 친구들이 춤을 추자고 하지만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60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 있다. 꿈속에서는 자신이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온화하고 평화로운 세계, 이상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자신이 그 꿈의 주인공이 되어 보아라.

 

61. 밤에 집에서 깨어 목이 말라 시원한 물을 먹고싶다. 그래서 식탁에서 물을 마시려고 하는데, 뜨거운 물이었다. 그때의 상황을 표현해보아라.

62. 나는 초대형 스타가수이다. 수만관중 앞에서 기념 콘서트 도중 목소리가 삐끗했다. 물병이 날아오고 야유가 시작된다. 수습하시오.

 

63.나는 성전환 수술 환자다. 수술 후 친구를 만난다.

 

64. 쌍둥이 형제(자매)이다. 형(언니)가 얼마전에 운명을 달리했다.

미국에서 형(언니)애인이 이 사실을 모른채 입국했다 만나러 간다.

 

65. 나는 결혼정보센터의 직원으로 젊은 남녀가 만나는 이벤트 장소에서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분위기를 돋구며 객석을 도는데 보니 옛 -애인이 앉아있지 않은가?

 

66. 나는 테러리스트다 비행기를 공중납치 한다.

 

67. 나는 초대형 스타가수이다. 수만관중 앞에서 기념 콘서트 도중 목소리가 삐끗했다. 물병이 날아오고 야유가 시작된다 수습하시오.

 

68. 나는 온몸이 묶여있다. 심지어 입에는 재갈이 물려있다. 앞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내 마음을 전한다.

 

69. 나는 바다괴물이다. 이리저리 떠돌다 물고기나 다른 상대를 만난다.

 

70. 나는 꿀벌이다. 꽃들을 찾아다니며 신나게 꿀을 빨다 방심하는 사이 거미줄에 걸렸다.

 

71. 합격자 발표날이다. 게시판을 확인하는데 내이름이 있다(없다)

 

72. 시험날 아침이다. 늦어서 허둥지둥 출발준비하는데 책상위에 두었던 수험표가 아무리 찾아도 없다.

 

73. 영화관 앞이다. 친구를 기다리는데 자기애인이 다른사람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영화를 본후 걸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얼굴에 행복한 미소와 함께

 

74.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중이다. 내가 대사를 할 차례인데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관객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위기를 재치있게 넘기시오.

75. 나는 사이버 인간이다.

 

76. 나는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미아다. 별들의 소리를 들으며 내 기분을 춤으로 표현해라.

77. 빈 의자에 사람이 앉아있고 그 사람과 얘길 나눈다

 

78. 공원 벤치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사람과 이야기 나눠보라.

 

79. 친구가 교통사고로 위독하다고 한다. 부리나케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위독한 상황이다. 그 다음은 ..

 

80. 성폭행 당한 여자친구의 전화를 받는다..

 

81. 북한에서 탈출한 북한 학생이 남한 대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서울 거리를 보고 신기해한다

 

82. 가수 XX 의 팬클럽 회장이다. 오늘 팬클럽 창단식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는다. 팬들의 동요는 시작되고.. 어떻게 할 것인가..?

 

83. 자살 상담원이다. 안녕하세요..상담원 ᄋᄋᄋ입니다. 자살을 하고 싶다구요..? 그러면 첫째.. 둘째..

 

84. 길을 가다가 돌뿌리에 걸려 넘어졌다. 그런데 그 앞에 지갑이 있다. 지갑을 줍는다.

 

85. 혼자서 춤을 추는데 노크소리가 나서 문을 열어보니 어머니께서 웃는다..

 

86. 의자에 앉아서 기타를 치고 있는데 창밖으로 흰눈이 쏟아진다. 너무 좋아 치던 기타를 팽개치고 밖으로 달려나가 눈속에서 뛰어 다니며 좋아한다.

 

87. 세수를 하고 있는데 보일러가 터졌다. 어머니가 오시자 어머니 품에 달려든다.

 

88. 대입 시험 발표날, 입시를 본 학교에 가서 게시판에 있는 합격자 명단을 본다. 명단을 천천히 살펴보는 데, 내 이름이 없다(있다). 떨어진 것이다(합격이다). 이제 어떻게 하지?(기쁜 마음에 돌아간다)

※본인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오(예 : 재수인지, 삼수인지/ 얼마만큼 이 학교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는지/ 집이 시골인지, 서울인지/ 몇 차 지망인지 등.....).

 

89. 시골에서 올라와 대도시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하루 종일 학교수업에, 아르바이트에 지친 몸을 이끌고, 저녁 늦게 되어서야 겨우 혼자 사는 자취방에 들어온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피곤함을 이기지 못해 바닥에 눕는다. 배도 고프고 집 생각이 간절히 난다. 이때 문 쪽에 떨어져 있는 소포 봉투가 눈에 띈다. 풀어보니 시골에서 어머니가 보낸 곶감이다.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편지를 읽으며, 곶감을 입에 넣는데.... 서글픈 눈물이 나온다.

 

90. 극장 앞에서 여자(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다. 같이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는데, 상대는 아직 오지 않고 있다. 영화 시작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이때 전화가 온다. 여자(남자)친구이다. 왜 아직 오지 않냐며 벌컥 화를 냈는데, 친구는 약속 장소에 오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지금 병원에 누워있다고 말한다. 놀라고 미안한 마음에, 어쩔줄 모르다가 어느 병원인지를 알아내고 서둘러 택시를 잡아타고 떠난다.

91.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3개월 간 열심히 운동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후 체중계 위에 섰다.

 

92. 집에서 빵을 먹다가 도둑이 든걸 봤는데 순간 빵이 목에 걸려 말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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