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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엘지유플러스 vs 대리점협 허춘기대표 호소

실다이 2013. 8. 10. 00:56

마피아 엘지유플러스 vs 대리점협 허춘기대표 호소"천인공노할 기업횡포"
김난주 기자  |  younha4346@pressby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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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3  1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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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월) 14시, 국회 본청 2층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을’지키기및경제민주화추진위원회)와 경제민주화국민본부, 전국‘을’살리기비상대책위가 <을의 눈물 6차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에 앞서 6월 17일, 전국대리점 피해자 일동과 허춘기 대표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우리 사회 국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호소한 바 있다.

<엘지유플러스 전국대리점협의회 허춘기 대표의 호소문>

마피아 기업 (주)엘지 유플러스 는 2000년부터 통신3사와의 가입자 유치경쟁에 눈멀어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및 통신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에는 전혀 관심없고 오직 전국의 대리점주들을 이용하여 불법 범죄 영업인 개인정보를 수십만 건씩 각대리점에 하달하여 불법 텔레마케팅 영업을 강제로 지시하며!

가능 할 수도 없는 실적목표를 강제로 설정하고 실적이 목표에 미달하면 대리점 계약을 일방적으로 강제 해지 시킨뒤 대리점주 들의 피눈물로 유치한 가입자 수수료 5년치를 한푼도 지급치 않고 갈취하는 극악 무도한 횡포를 부려 왔습니다.


또한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 악랄함과 포악성이 극에 달하여  휴대폰 대리점에는 팔 수도 팔리지도 않는 재고 휴대폰 단말기를 50대~100대 씩을 강제로 밀어내어 대리점으로부터 각 5000만원~1억 이상씩의 채무자로 둔갑 시킨 뒤 매월 채무금 공제란 명목으로 다 떼어버리고 실적이 부족하다는 명목으로 수수료 차감하고!

 

고객이 부가써비스 해지하면 대리점 책임이다 하여 차감하여 결국 이리저리 다 떼어내고  대리점에 지급할 수수료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는 포악무도한 횡포를 계속 해왔으며!

 

인터넷써비스 대리점주들에게는 인터넷 가입자 유치를 하기 위해 실적목표를 '인터넷 1000건 070 전화 500건 iptv 300건'을 할당하여 목표를 채우게 한뒤 현금 사은품을 40만원~60만원씩을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대리점에 실제 지급하는 가입자 유치 수수료는30만원~40만원을 지급하여 대리점주들로부터 가입자 유치 한건당 10만원~20만원씩 매월 1억원 이상의  엄청난 손실을 보게 하면서,

 

이렇게 매월 손실된 피해금은 매월 유치하는 가입자 수가 많아질 때 매월 관리 수수료로 보충할수있으니 허튼소리 말고 집저당 잡히고 급전이라도 빌려다가 가입자 유치하고 실적을 맟추어라 말 듣지 않으면 대리점 계약 해지한다고 공갈 협박을 밥먹듯 일삼는,

 

엘지 유플러스 직원들의 우월적 지위와 슈퍼 “갑”의 공포스러운 실적목표 압박에 전국의 대리점주들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부모 재산. 친인척 재산. 사채. 신용카드현금써비스 돌려막기 등으로 오버펀딩(손해 판매)을계속하며 울며겨자먹기로 실적을 맞춰 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재산 사채 까지 끌어와도 매월 1억원씩 손실되는 마이너스 금액을 더 이상은 감당할수 없는 지경이되자 인정사정 없이 대리점계약을 해지시키고 수수료를 갈취 해버리고 대리점이 손실본 막대한 금액은 법대로 해봐라는 등의 막가파식의 깡패같은 논리로 대리점주 들의 전재산을 갈취해오며 대리점주들에게 감당할수없는고통을 주어 왔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당한 인터넷 대리점주가 전국에 수백명, 휴대폰 대리점 피해자가 10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들의 악마같은 포악한 횡포에 견디지 못한 부산의 대리점주는 2008년에 엘지유플러스 방향쪽으로 향한채  결국사무실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수많은 엘지의 대리점주가 엘지의 협박으로 진 빛을 갚지못해 해외로 도주하고 노숙자로 전락하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등 자활의 의지조차 모두 꺽어버린 이들이 대기업이라 운운하는 마피아 기업 엘지유플러스입니다.

 

이들은 대기업이 하는 행위라고는 도저히 믿어 지지않는 추악한 범죄 행위로서 대리점주들이 손해를 보면서 판매한 실적에 대한 장려금으로 단말기 제조사에서 지급하는 장려금을 본사 소속 지점장들이 직원들과 공모하여 착복하고 대리점주 의 단말기를 훔치는 절도행위와 수시로 향흥 접대를 요구하며 대리점주 계약해지 유보를 빌미로 여대리점주를 성폭행 하는 등 차마 말로서 형용하기 어려울 만큼 비도적이고 야만적인 폭력기업의 행패에!

 

전국의 모든 대리점주들은 오늘 이순간에도 이들의 짐승같은 뻔뻔함에 치를 떨며 인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이 사회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 속에 저희 대리점주들은 엘지유플러스의 불법 범죄영업.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수없이 신고하고 제소하였으나!

 

우월적 지위의 “갑”으로부터 당해온 이 사회에 억울한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고 무소불위의 재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심결로서 2003, 2005, 2008, 2011년에  갈수록 지능적인 범죄영업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경고“만 4차례 처분하여 엘지유플러스의 불법영업을 묵인해 온 셈입니다.

 

2010년. 믿을수 없는 공정위에 억울한 피해를 호소하기보다 증거를 위주로 판결을 받겠다는 대리점주 6명이 서울 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여 2012년에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불법행위에 대한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판결한 1심재판부의 결과에 불복하여 마피아기업 엘지유플러스는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비리를 재력으로 덮어보겠다는 가진 자의 논리입니다.

 

2003년부터 엘지텔레콤에 특허를 뺏겨 전재산 100억을 피해당하여 10년간 소송을 경험한 한 기업인이 재벌기업을 상대로 소송은 절대 이길수 없다고 충고했습니다.

 

재벌기업의 막강한 금력으로 최고의 법무법인 변호사들이 이사회의 법위에 군림하는것을 수차례 체험했다는 얘기를 듣는 전국의 억울한 피해자들은 이런 사실에 너무도 참담해하며 대기업의 막강한 재력으로 거칠것 없이 무소불위의 불법영업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힘없고 선량한 피해자들의 억울함의 호소를 외면하는 이 사회를 원망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회 의원님들! 바른세상 만들기에 모든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않는 참여연대 회원님들과 이 사회 국민 여러분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 드리며  슈퍼“갑” 마피아 기업 엘지유플러스의 천인공노할 무자비한 영업횡포를 고발합니다.

 

엘지유플러스의 불법영업 행위와 갑의횡포에 대해 2012.10.23 국정조사 및 전 방송사와 전 언론에 수없이 보도되고 대기업의 무자비한 폭력을 기사화 하였으나 엘지유플러스의 기업적 사고방식은, 애초부터 대리점을 이용하여 재산뺏기를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서 세상의 비난도 아랑곳없으며 정부기관의 경고 및 존엄한 국회 국정조사에서도 인정한 부당영업행위 비난을 묵살한 채 이 사회 전국민을 우롱하며 지금도 끝없이 불법 범죄영업을 계속하며 피해자를 대량으로 양산시키고 있는 검은 기업 엘지유플러스에 대해!

 

준엄한 국민의 호된 심판을 받게 하시고 삼대의 전 재산을 갈취당한 전국의 억울한 대리점주의 피해를 구제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