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하(宋太河) 役 오지호 - 외향매화 기질
충성을 다해 군주와 가족을 보호하는 사람
저는 노비가 아닙니다. 설령 노비보다 더 못한 것이 됐더라도 그 일은 꼭 해내야 합니다.
외향매화 기질의 사람들
: 조지워싱턴, 샘월튼, 엘리자베스1세, 박정희, 김우중, 광개토대왕, 장보고
송태하가 소현세자를 위해 적진에 단신으로 들어가 싸운 것은
적진에 홀로 들어가 유비의 아들 유선을 구한 조자룡에 견줄만하다.
이들은 주군을 보호하기 위해 충성을 다하는 외향매화 기질의 사람들이다.
윗사람에게 예의 바르고, 권위를 존중하며, 자신이 속한 조직에 몸과 마음을 다해 충성하는 사람들이다.
송태하는 조선 최고의 무사를 길러내는 훈련원의 교관이자 최고의 무장이었다.
인조가 청나라에 항복하게 되면서 소현세자와 함게 청나라로 가서 8년간 보좌했다.
귀국하지만 소현세자가 갑자기 죽게 되자 소현세자의 아들 석견을 구할 계획을 세운다.
송태하는 석견을 구해 힘 있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일에 충성하고자 한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언년이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보호해야할 소중한 사람이 한 사람 더 늘어나게 되었다.
송태하는 군주에 대한 충성과 언년이에 대한 사랑 사이에 뜻하지 않은 갈등을 하게 될 것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누구를 보호할 것인가?
외향매화 기질은 보통 연인보다 나라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외향매화 기질의 특성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을 성실하게 행할 뿐 아니라
같은 조직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책임감을 요구하는 사람들이다.
책임감과 의무, 성실, 근면, 인내, 끈기를 솔선수범해서 앞에서 실행해 보이는 사람들이다.
외부적인 환경과 조직에 대한 책임감을 발휘하며 조직의 성과를 위해 외부환경을 조정하고 감독하기 좋아한다.
시간에 민감하며 계획했던 시간 안에 완수하기를 원한다.
느린 성향의 사람들에 대한 인내심이 부족하며, 기다리는 것을 아주 힘들어한다.
일을 계획하고 추진해서 마무리 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일의 성취를 통해 만족감을 누리며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철저한 계획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며 계획된 것은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 타고난 관리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이론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결과물에 관심이 많다.
자신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인식하며 그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해결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자기주장이 강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결정한 것은 조급하리만큼 빨리 추진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데 관대하고 여러 단체에서 꾸준하게 활동하는 스타일이다.
어디를 가든지 이들은 사회에 공헌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기꺼이 투자한다.
다른 사람들이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이탈하면 규칙을 준수하라고 관여하기도 한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해 엄격한 윤리 규정을 적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규정에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 독재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다.
장기적인 계획과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기대하는 일에는 관심이 적다.
개인보다 조직과 단체를 우선시 하는 사람들이다
때로는 건강한 조직을 위해 필요하다면 개인을 냉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건강하고 좋은 매실을 얻기 위해서는 고통스럽지만 과감한 가지치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한국기질검사연구소 02-334-4443
http://blog.naver.com/mb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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