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ㅣ연극놀이-활력옹달샘

연극을 위한 발음 연습

실다이 2010. 1. 28. 18:00

 

 

1. 저기 저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깐 콩깍지냐?
2. 저 말뚝이 말 맬 만한 말뚝이냐? 말 못 맬 만한 말뚝이냐?
3. 저분은 백법학 박사고 이분은 박법학 박사다.
4. 앞집 팥죽은 붉은 팥 풋 팥죽이고 뒷집 팥죽은 햇콩 단콩 콩죽이고 우리집 개죽은 검은 깨 깨죽인 팥죽, 콩죽, 깨죽 죽먹기를 싫어하더라.
5. 작년에 온 숱 장수는 헌 솥 장수고, 금년에 온 숱 장수는 새 숱 장수다.
6.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7. 한영 양장점 옆에 한양 양장점, 한양 양장점 옆에 한영 양장점
(양장점을 양잠점으로 발음하지 않도록 유의 하세요.)
8. 강남콩 옆 빈 콩깍지는 완두콩 깐 빈 콩깍지고 완두콩 옆 빈 콩깍지는 강남콩 깐 빈 콩깍지냐?

(강낭콩-강남콩 또는 간낭콩, 완두콩-만두콩으로 발음 않도록)
9. 우리집 옆집 앞집 뒷 창살은 홑 겹 창살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살은 겹 홑 창살이다.
10. 신진 샹송 가수의 신춘 샹송 쇼.
11.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하고, 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한다.
12. 서울 특별시 특허 허가국 특허 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
13. 대공원의 봄 벚꽃 놀이는 낮 봄 벚꽃놀이보다 밤 봄 벚꽃놀이니라.
14. 중앙청 쇠창살 외 창살, 철도철 창살 겹 창살.
15. 고려고 교복은 고급 교복이다.

너의 넉 섬은 넉지에 널따랗게 널으니 넓던 널방석이 널뛰기도 모자라게 되었다.

내친걸음에 내일은 왜놈 밥집 술국밥값 갚고 오늘은 외나무 밥집 장국 밥값 갚고 내빼려는 내일은 내자이다.

낙방하여 낙향한 낙망자는 낙루하고 난간에서 난감한 난쟁이는 난데없이 나 증보자는 양반 무섭지 난동을 부린다.

뇌성이냐 노성이냐 소리 높여 외치던 뇌물 먹은 농촌 진흥청 농예인이 뇌성 뇌일혈로 논길에서 즉

능청떠는 늙정이가 절에 가서 젓갈 찾다. 눈두덩이에 눈덩이 맞아 연상이 누르락, 푸르락, 울그락 되어서 늪 앞에서 능률증진에 힘쓰는 농부를 이유없이 후려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이 다각적 통화 상태 협정의 다각적 결제로 다각 무역을 하며 단독국의 단순 상품생신승인으로 담보 청구권의 담보 책임을 답습하였다.

담임 선생님의 담당과목은 화학과목이고 담임 닮은 담임 선생님의 단골집 닮은 주인은 닭장에서 알 주는게 그의 취미이다.

대관령 대궐의 대들보는 대둔산에서 데릴사위가 갖고 왔고 대웅전 대리석은 막 데뷔한 데카당수 데릴사위가 지고 왔다.

덧없이 덩달아 덩실거리다 된장 공장장인 강 공장장은 간장공장 공장장인 공 공장장에게 덜미를 잡였다.

두메산골에 사는 두멧놈은 뒷간에서 뒷일보다 똥물을 뒤집어 썼다.

 

 

발음연습표
연기자가 말을 자유자재로 구사 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도 당연한 일이나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이다.사람은 누구나 자기 습성이 있다.그러나 배우가 무대위에서나 영화에서 하는 대사는 정확한 말이어야 한다.프랑스 사람들은 아름답고 올바른 프랑스말을 극장에 가서 배우의 대사를 듣는다고 한다.이처럼 배우의 대사는 중요시 된다.말의 뜻과 섬세한 감정,극적 줄거리는 물론 그 인간의 심리,더 나아가서는 인물이 지니고 있는 사상도 말이 차지하고 있다.배우가 발음 하나라도 그릇되게 표현하면 말의 뜻이 판이하게 달라진다.만일 배우의 화술이 서툴러서 그릇되게 표현되면 극내용이 무언지조차 이해할 수 없고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 할지라도 치명상을 준다.이처럼 작품의 생명을 좌우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말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Ⳡ 발음연습표 ⳡ

가 갸 거 겨 고 교 구 규 그 기 거 갸 겨 가 교 구 규 고 그 기

나 냐 너 녀 노 뇨 누 뉴 느 니 다 더 댜 뎌 두 도 디 됴 듀 드

다 댜 더 뎌 도 됴 두 듀 드 디 묘 먀 뮤 머 미 므 무 며 마 모

라 랴 러 려 로 료 루 류 르 리 슈 스 셔 쇼 샤 서 시 수 소 사

마 먀 머 며 모 묘 무 뮤 므 미 져 즈 저 죠 자 조 쥬 주 쟈 지

바 뱌 버 벼 보 뵤 부 뷰 브 비 쿠 켜 쿄 캬 코 큐 크 커 캬 키

사 샤 서 셔 소 쇼 수 슈 스 시 파 프 표 피 푸 파 퓨 포 퍼 펴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 끄 뀨 끼 꾜 껴 꼬 꺼 꾸 꺄 까

자 쟈 저 져 조 죠 주 쥬 즈 지 쭈 쪼 쪄 찌 쨔 쯔 쪼 짜 쮸 쩌

차 챠 처 쳐 초 쵸 추 츄 츠 치 삐 뿌 뾰 뻐 쁘 쀼 뼈 뺘 뽀 빠

카 캬 커 켜 코 쿄 쿠 큐 크 키 느 뉴 뇨 니 노 너 냐 누 녀 나

타 탸 터 텨 토 툐 투 튜 트 티 류 라 르 랴 료 러 루 려 리 로

파 퍄 퍼 펴 포 표 푸 퓨 프 피 브 뵤 뷰 비 보 뱌 벼 버 바 부

하 햐 허 혀 호 효 후 휴 흐 히 오 이 우 요 유 어 으 야 여 아

괴 괘 귀 궤 과 뉘 뇌 놔 눼 釡 되 돼 둬 뒤 돼

뢰 鷡 뤄 뤼 롸 뫼 뭐 매 메 뭬 뷔 붜 배 베 뵈

쇄 쇠 쉬 새 세 애 왜 외 워 위 재 죄 좌 줘 쥐

최 쇡 춰 취 채 캐 쾌 쾨 퀴 케 태 퇴 튀 퉈 퉤

푀 풔 퓌 패 페 해 회 휘 훠 훼


ⳣ가 겨 고 갸 그 규 거 교 구 기

나 녀 노 냐 느 뉴 너 뇨 누 니

다 뎌 도 댜 드 듀 더 됴 두 디

라 려 로 랴 르 류 러 료 루 리

마 며 모 먀 므 뮤 머 묘 무 미

바 벼 보 뱌 브 뷰 버 뵤 부 비

사 셔 소 샤 스 슈 서 쇼 수 시

아 여 오 야 으 유 어 요 우 이

자 져 조 쟈 즈 쥬 저 죠 주 지

차 쳐 초 챠 츠 츄 처 쵸 추 치

카 켜 코 캬 크 큐 커 쿄 쿠 키

파 펴 포 퍄 프 퓨 퍼 표 푸 피

하 혀 호 햐 흐 휴 허 효 후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