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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국 선생의 요산재와 독립기념관 위안부 피해자 기념관

실다이 2009. 8. 22. 02:29

요산재

 

김난주 (한국상담매체연구소 연구원)

 

요산재는 고 임종국 선생님의 다섯 평 남짓한 서재 이름이고, 천안삼거리공원 맞은편에 있다. '위안부' 피해자 기념관을 10% 규모로 축소해서 예정보다 1년 일찍 문을 열고 면치레만 하니, 피를 토하며 친일행적을 연구했던 임종국 선생이 생각난다. 독립기념관이 큰 것 같아도, 다시 빼앗기지 말자는 뜻은 담을 수 있으나 살아남은 자-죽은 자들은 빼놓더라도-들이 빼앗긴 걸 되찾자는 뜻은 담지 못하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배상을 하라는 UN의 권고가 있었는데도, 이명박 정부는 일본 자본주의자들의 온갖 꾐질에 넘어가 뒷문치기를 하는가 싶어서 냉가슴을 앓는다.

 

천안에서 '친일문학' 연구에만 몰두하느라 건강을 잃고 1989년 11월 12일 60세에 작고하여 천안공원묘지(무학지구 철쭉 4-1)에 안장된 고 임종국 선생님 추도식에 정하진 지부장(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은 매년 참가한다.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 회원 백여 명이 힘을 모아, 선생님의 기념조형물을 설치해서 그 뜻을 시민들과 함께 기리는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본의 만행과 친일 행적 문제를 조사/연구하면서 십수년을 지냈던 요산재 근처에 기념물을 설치할만 한 곳은 삼거리공원이다.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사무총장은 세종대 미대 김동호 교수(조각가)가 고 임종국 선생의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 평수와 기념터가 정해지길 기다린다고 귀뜸 했다. 임종국 선생은 1929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으나 그의 뜻을 기리는 지역으로는 천안이 적격이다. 독립기념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민족정신을 되세우기 위해 내밀힘을 모았던 선생님의 서재와 묘지도 천안에 있기 때문이다.  2010년이면 일본이 조선을 강제점령한지 100년이 되고, 올 11월이면 고인의 20주기 추모식도 한다. 성무용 시장이 더이상 이탓저탓 하지않고 친일반민족문학 연구자 임종국 선생 기념사업에 관심을 보일 때가 되었다는 건, 나의 외쪽생각일까.

 

* 뒷문치기 : 내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몰래 슬그머니 하는 것

* 내밀힘 : 버티어 주장을 세우는 힘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국가귀속결정 재산 중 30%가 충청권에 몰려 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친일행각을 통해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와 충청권, 당시 도청이 있었던 공주 쪽에 재산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반민족행위에 대한 청산작업이 늦어지면서 대상자 가운데 이미 재산을 탕진한 경우가 많다. 친일·반민족행위자란, 을사늑약 ·한일합병조약 등 국권을 침해한 조약을 체결 및 모의한 자, 일본제국의회의 귀족의원과 중의원 또는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의장·고문 등으로 활동한 자를 말한다.

 

  1929년 10월 26일 경남 창녕군 창녕면 신당리에서 출생하여, 1952년 고려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했다. 1965년 굴욕적 한일회담을 계기로 일제침략사와 친일파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1966년 《친일문학론》《이상전집》을 출간했다. 1981년에는 《정신대 실록》을, 1982년에는 《일제침략과 친일파》을 출간했으나, 1989년 11월 12일 《친일파총서》(전10권) 집필 중 폐기종으로 타계하였다.

  1992년 《친일문학론》과 《일제침략과 친일파》두 저서에 대해 제6회 심산상을 수여하고, 1994년부터 3년 간 아세아문화사에서 《임종국 선집 1 : 친일, 그 과거와 현재》《임종국 선집 2 : 또 망국을 할 것인가》《임종국 선집 3, 4 : 한국인의 생활과 풍속》을 출간했다. . 2003년 8월 22일 KBS 1TV 인물현대사 ‘임종국’ 편을 방영했고, 2005년 3월 29일에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가 출범했다.

  2005년 11월 11일 임종국상을 제정하고 시상했으며, 2006년 11월 10일 《임종국 평전》이 출간되었고, 2008년 11월 18일 《임종국 - 친일의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를 출간했다.

 

 기분좋은뉴스 김난주

2009-08-22 02:29

천안아산좋은뉴스 041-576-9217

 

 

 

▲  방학진 사무총장 (민족문제연구소), 이성순 소장(한국정신대연구소), 정하진 지부장(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

 

 

  ▲ 정하진 지부장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

 

 

 

임종국 선생 연보

1929.10.26

 경남 창녕군 창녕면 신당리에서 출생

1952

 고려대학교 정치학과 입학

1959

《문학예술》誌에 시 <비(碑)> 발표로 등단, 60년대 ‘사화집(祠
 華集)’ 동인으로 시작 활동

1965

 굴욕적 한일회담을 계기로 일제침략사와 친일파에 대한 연구시작

1966

《친일문학론》《이상전집》출간

1968.09.01

 고려대학교 4학년 재입학

1969.09.17

 고려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1970

《발가벗고 온 총독》출간 (선문출판사)

1974

《한국문학의 사회사》출간 (정음사)

1978

《醉漢들의 배》출간 (평화출판사)

1980

《한국사회풍속야사》출간 (서문당)

1981

《정신대 실록》출간 (일월서각)

1982

《일제침략과 친일파》출간 (청사)

1984

《밤의 일제 침략사》출간 (한빛출판사)

1985

《일제하의 사상탄압》출간 (평화출판사)

1986

《한국문학의 민중사》출간 (실천문학사)

1987

《친일논설 선집》출간 (실천문학사)

1988-1989

《일본군의 조선침략사 1, 2》출간 (일월서각)

1989.11.12

《친일파총서》(전10권) 집필 중 폐기종으로 타계

1992

 제6회 심산상 수상(수상저서 : 《친일문학론》 《일제침략과 친
 일파》)

1994

《임종국 선집 1 : 친일, 그 과거와 현재》출간 (아세아문화사)

1995

《임종국 선집 2 : 또 망국을 할 것인가》출간 (아세아문화사)

1996

《임종국 선집 3, 4 : 한국인의 생활과 풍속》출간 (아세아문화사)

2003.08.22

 KBS 1TV 인물현대사 ‘임종국’ 편 방영 (연출 김정중)

2005.03.29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출범 (회장 장병화)

2005.10.15

 보관 문화훈장 추서

2005.11.11

 제1회 임종국상 제정 및 시상

2006.02.10

《임종국 선집 5, 6 : 여심이 회오리치면》출간 (아세아문화사)

2006.10.25

《임종국 선집 7 : 여인열전­여성, 세상을 열다》출간 (아세아문
 화사)

2006.11.09

 제2회 임종국상 시상

2006.11.10

《임종국 평전》출간 (시대의 창)

2007.11.09

 제3회 임종국상 시상

2008.11.18

《임종국 - 친일의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출간 (여우고개)

《임종국 - 친일의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의 삽화 중에서

 

 


임종국 선생님 쓰신 글 목록 

 

1929 경남 창녕 출생


고려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수학
1959 《문학예술》誌에 시 <碑>를 발표, 문단에 등단, 60년대 '詞華集' 동인으로 詩作 활동
1965 한일회담을 계기로 일제침략사와 친일파에 대한 연구 시작
1966 《친일문학론》 《이상전집》 출간
1970 《발가벗고 온 총독》 출간
1974 《한국문학의 사회사》 출간
1978 《醉漢들의 배》 출간
1980 《韓國社會風俗野史》 출간
1981 《정신대 실록》 출간
1982 《일제침략과 親日派》 출간
1984 《밤의 일제침략사》 출간
1985 《일제하의 사상탄압》 출간
1986 《한국문학의 민중사》 출간
1987 《친일논설 選集》 출간
1988 《日本軍의 朝鮮侵略史 1》 출간
1989 《日本軍의 朝鮮侵略史 2》 출간
1989 '친일파총사' (전10권) 발간을 계획하고 저술 중 폐기종으로 타계
1992 故 임종국 선생 제6회 심산상 수상 (수상저서 : ≪친일문학론≫≪일제침략과 친일파≫)

논저목록

저서
《친일문학론》 평화출판사, 1966.
《흘러간 星座》 국제문화사, 1966.
《발가벗고 온 총독》 선문출판사, 1970.
《한국문학의 사회사》 정음사, 1974.
《韓國社會風俗野史》 서문당, 1980.
《일제침략과 親日派》 청사, 1982.
《밤의 일제침략사》 한빛출판사, 1984.
《일제하의 사상탄압》 평화출판사, 1985.
《한국문학의 민중사》 실천문학사, 1986.
《日本軍의 朝鮮侵略史 1》 일월서각, 1988.
《日本軍의 朝鮮侵略史 2》 일월서각, 1989.

편역서
《이상 전집》 문성사, 1966.
《醉漢들의 배》 평화출판사, 1978.
《정신대 실록》 일월서각, 1981.
《친일논설 選集》 실천문학사, 1987.


민족문제연구소 편저
《실록 친일파》 1991.
《친일, 그 과거와 현재》 임종국 선집 제1권, 1994. 12.
《또 망국을 할 것인가》 임종국 선집 제2권, 1995. 2.
《생활과 풍속의 역사(상)》 임종국 선집 제3권, 1996.
《생활과 풍속의 역사(하)》 임종국 선집 제4권, 1996.


논문·기타
<빼앗기고 끌려가고(징용, 징병, 공출)> 《한국현대사 IV》 신구문화사, 1969.
<日帝末 親日群像의 實態> 《해방전후사의 인식 1》 한길사, 1979.
<거리의 왕자, 장철수> 《한국의 괴짜》 사회발전연구소, 1983.
<세상을 거꾸로 살았던 이상> 위의 책
<제1공화국과 친일세력> 《해방전후사의 인식 2》 한길사, 1985.
<일제시대 민족개량주의운동의 계보와 논리> 《한길역사강좌 11》 한길사, 1988.
<군수공업화정책. 김형섭. 경신무격조합. 국방보안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기고문
《高友會報》
<역사의 뒤안길을 엮는 특별연재> 1970.8.5.
<왕조의 신분제도 및 인권> 연대미상
《나라사랑》<朝鮮語學會사건과 침략의 극수> 1982.3.

《대림》<建設夜話> 1978.가을

《대화》<일제말의 친일군상> 1977.8.

《대학신문》
<3·1기념 특별대담―그 사적 맥락을 짚어본다> 고려대, 1983.2.25.
<일제의 잔재와 민족의 생존> 국민대, 1985.6.24.
<친일문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목원대, 1986.9.1.
<제2의 침략―신식민주의> 부산여대, 1986.9.2.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한 친일문학> 단국대, 1986.9.2.
<反民法제정을 통해 본 자유당 정권의 친일논쟁> 경원대, 1988.4.4.
<우리나라의 문화생산과 그 방향성> 부산여대, 1988.6.28.
<일제침략 1세기의 어제와 오늘> 경희대, 1989.4.3.

《독립기념관》<3·1운동은 성공이었다> 1989.3.

《독서계》<雜感 : 閱覽生活 삼십년> 1973.2.

《독서생활》
<시골선비 환영 받은 옛 書鋪> 1975.12.
<개화기 前後의 書籍受難> 1976.1.
<近代的 出版의 黎明期> 1976.2.
<六堂과 新文館> 1976.4.
<讀者와 필화> 1976.7.
<1920년대의 出版廣告> 1976.10.
<1930년대의 出版廣告> 1976.11.
<일제말 암흑기의 序?gt; 1976.12.
<암흑기를 낳은 3인의 黑幕人> 1977.1.

《독서신문》
<廣告面에 나타난 社會의 變遷 上·下> 1971.3.21.
<新聞社說 70年에 비친 韓國女性 苦役史 上·下> 1980.1.17.

《럭키그룹 社報》
<돌무덤에서 피어나는 꽃> 1982.2.
<앞서간 이의 엘리지> 1982.9.
<克日의 길에 핀 매서운 여심들> 1982.12.

《文藝》<夏季號 東京裁判の "根"> 1988.

《문예중앙》<제2의 매국, 反民法의 폐기> 1987.봄

《문학춘추》<遺家族의 近況> 1965.4.

《배달민족학교 자료집》<일제 말 親日群像의 실태> 1988.12.

《史談》
<淸華亭과 송병준의 倭姿> 1987.9.
<'병합청원'(倂合請願)의 곡예단, 일진회와 이용구의 눈물> 1987.10.
<봉천 괴뢰정부와 쉬파리부대의 두목 '헨미'> 1987.11.
<長江湖 天樂의 마적단> 1988.1.
<滿, 蒙 분리의 침략음모> 1988.2.

《사상계》<포도원 수상> 2편(詩) 1965.8.

《사회와 사상》<역사는 되풀이되는가> 1989.10.

《사회주의통신.3》<倂合은 물리칠 수 있었다> 한국사회주의민주문화연구소, 1989.7.21.

《세대》
<한국의 才閥 1―이병도 일가> 1970.11.
<한국의 才閥 2―윤일선 일가> 1970.12.
<한국의 才閥 3―최남선 일가> 1971.1.
<한국의 才閥 4―정명화 일가> 1971.2.
<사회풍속야사 1―최초의 料亭 井門樓> 1971.5.
<사회풍속야사 2―주막, 여관, 호텔> 1971.6.
<사회풍속야사 3―도로망, 도로여행> 1971.7.
<사회풍속야사 4―해수욕장> 1971.8.
<사회풍속야사 5―연놀이> 1971.9.
<사회풍속야사 6―그 화려한 迷夢> 1971.10.
<사회풍속야사 7―헐값인 奴婢> 1971.11.

《소설문예》
<文藝誌 今昔談> 1976.7.
<文壇人口의 今昔> 1976.8.
<體育과 理論의 落弟生> 1976.10.
<留學生 金東仁과 日女> 1976.11.
<長髮文學과 特權文?gt; 1977.1.
<初期文學의 非現實性> 1977.2.
<廉想涉의 고집과 文學> 1977.3.
<韓龍雲의 抵抗과 文學> 1977.5.
<'물레방아'의 喪面史> 1977.6.
<初期문단의 亂脈相> 1977.7.
<'개벽'지 야화> 1977.8.
<술의 抵抗> 1977.9.
<문학과 연극의 교류> 1977.10.

《수정》<민족대표 33인의 毁節> 1984.3.

《순국》
<친일의 민족사적 문제점> 1988.1∼2.
<친일파들의 현주소> 1988.3∼4.
<先烈碑文 속의 친일망령> 1988.11∼12.
<러일전쟁의 요행> 1989.3∼4.
<친일자들의 화려한 변신> 1989.5∼6.
<친일, 그 背族의 실태> 1989.11∼12.

《신동아》<작가의 제삿밥> 1966.1.

《신여원》
<逸話로 엮은 돈 이야기> 1973.7.
<呂太候와 則天武候> 1973.8.
<한국사의 浮沈속에서> 1973.9.
<실험실 속의 여인> 1973.10.
<'無冠의 帝王'아닌 女王> 1973.11.
<정절과 슬기의 설화> 1973.12.

《여고시대》
<김마리아의 생애와 일화―소래마을의 男裝處女> 1979.3.
<尹心悳과 '死의 讚美'―挫折과 허무의 메시지> 1979.4.
<눈물겨운 순교의 꽃봉우리> 1979.5.
<韓末에 登場한 3인의 여성> 1979.6.
<韓末에 登場한 3인의 여성> 1979.7.
<무대의 여왕 배귀자> 1979.8.
<玄岳에 핀 슬픈 傳說―女流 飛行士 박경원의 생애> 1979.9.
<여류문학가 김명순의 생애―새시대와 구시대의 단층에서> 1979.10.

《여성동아》
<신여성시대의 굵직한 연애사> 1967.11.
<개화의 발자취 1―斷髮令 夜話> 1968.1.
<개화의 발자취 2―洋裝女人의 첫 나들이> 1968.2.
<개화의 발자취 3―隔世 70년> 1968.3.
<개화의 발자취 4―쇠당나귀 달려가네> 1968.4.
<개화의 발자취 5―양옥집 이야기> 1968.5.
<개화의 발자취 6―閨房 노리는 시어머니> 1968.6.
<개화의 발자취 7―花柳春夢 반백년> 1968.7.
<개화의 발자취 8―치맛바람, 당나귀바람> 1968.8.
<개화의 발자취 9―계급사회의 물락> 1968.9.
<개화의 발자취 11―僞幣萬能時代> 1968.11.
<名妓列傳 1―妓生風俗圖> 1969.1.
<名妓列簿 2―靑山里 碧溪水야> 1969.2.
<名妓列簿 3―妓生社會의 哀落> 1969.3.
<名妓列傳 4―乙巳年 前後의 妓女들> 1969.4.
<50년에 나타난 사건여성사> 1970.4.
<사랑의 얼 담은 울밑에 선 봉선화> 1970.12.
<한국의 門閥 1> 1971.4.
<한국의 門閥 2―고려에 明減한 榮辱의 구름> 1971.5.
<한국의 門閥 3―이조초기, 전주 이씨 기타 功臣들> 1971.6.
<한국의 門閥 4―燕山朝 전후의 무서운 輸廻> 1971.7.
<한국의 門閥 5―庶出과 奴婢> 1971.8.
<한국의 門閥 6―朋黨과 門閥> 1971.9.
<한국의 門閥 7―隱逸한 자와 叛한 자> 1971.10.
<한국소설의 풍토 1―'사랑인가' : 이광수 문학의 출발점> 1972.8.
<한국소설의 풍토 2―김동인作 '붉은산' : 만주이민의 엘레지> 1972.9.
<한국소설의 풍토 3―나도향作 '벙어리 삼용이' : 전통사회의 비극> 1972.10.

《여원》
<萬姓에 얽힌 유래> 1967.2.
<방응모―言論과 育英에 펼친 큰 뜻> 1967.6.
<윤보선―3多2無의 안국동 8번지> 1967.10.
<儒林에 핀 최후의 雄志―심산 김창숙> 1967.11.
<비단장수 60년> 1968.1.
<萬神을 사귄 세월> 1968.2.
<태평의 꿈을 그려> 1968.3.
<人倫大事의 哀歎따라> 1968.4.
<한강물 따라 흐른 인정> 1968.5.
<편작의 지혜를 밝혀> 1968.8.
<한강수에 遊船을 띄우고> 1968.9.
<어제와 오늘을 맺으며> 1968.10.
<金箔花紋에 아로진 100년> 1968.11.
<王城의 名匠과 名山> 1968.12.
<官廳과 여인들> 1970.1.
<가난한 生業> 1970.2.
<울안에 갇힌 여성사> 1970.3.
<형틀에 얽힌 處政의 자취> 1970.4.

《여학생》
<도큐멘트 : 해방전야 1∼7 빼앗긴 시절의 이야기> 1971.
<新文學의 거장 이광수> 1975.5.
<구시대적 불합리에 저항하면서> 1975.7.
<한용운과 그의 소설> 1975.8.
<자연주의문학의 거성> 1975.9.
<김일엽과 그녀의 신정조론> 1975.11.
<나혜석의 영욕의 일생> 1975.12.
<비상한 기교의 천재 현진건> 1976.1.
<최서해의 문학과 빈곤> 1976.2.
<유우머의 천재 김유정> 1976.3.
<절망의 작가 이상> 1976.4.
<소녀취향의 시적인 문장으로> 1976.5.
<여성적 가치의 재발견> 1976.6.
<계용묵과 '백치 아다다'> 1976.7.
<좌절되는 여인의 욕망> 1976.8.
<박영준의 구수한 체취> 1976.10.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의 기수―채만식> 1976.11.
<관념적 상상의 문학―전영택의 '화수분'과 '소'> 1976.12.
<자유를 갈구하는 사람들―박계주와 그의 작품> 1977.1.
<미소 속에 담긴 강인한 의지―김이석의 '학춤'과 '실비명'> 1977.2.
<지식인의 비극과 좌절 '김강사와 T교수' 기타> 1977.3.
<민족의 상록수를 심다―'상록수'와 '그날이 오면' 기타> 1977.4.
<역사를 통한 현실참여―박종화의 현실과 참여> 1977.6.
<민족으로 일관한 리얼리스트―'북간도'의 작가 안수길> 1977.7.
<인정의 원심과 구심―김영수의 장편과 단편> 1977.8.
<오영수 문학의 情緖와 恨―'갯마을'과 '후조'의 향수> 1977.9.
<김동리 문학의 심연> 1977.11.
<정의와 고발의 농촌작가―김정한의 '모래톱이야기' 및 기타> 1977.12.
<고난을 극복하는 인생의 슬기―최태응의 인간과 작품> 1978.12.
<인정과 꿈의 파수꾼―이봉구의 인간과 작품> 1978.2.
<파계할 줄 모르는 천재―곽하신의 작품과 인간> 1978.3.
<숙명을 타고난 여인들―최정희의 '천맥' 기타> 1978.4.
<좌절과 허무의 극복―전광용의 '흑산도' 기타> 1978.7.
<불의와 부정의 저항의식―김정한의 '달팽이' 기타> 1978.8.
<극한상황과 신의 발견―유주현의 구작과 근작> 1978.9.
<'증인'과 '역사'의 고발정신―박영희의 작품 주변> 1978.10.
<인간부정의 시니시즘―손창섭의 '인간동물원초'> 1978.11.
<극한상황과 인간의 조건―오상원의 '모반'을 중심으로> 1978.12.
<학마을 사람들―이범과 신이 숨어버린 시대> 1979.1.
<영산강의 의지와 끈기> 1979.2.
<인간성의 상실과 회복―곽학송의 '독목교(獨木橋)' 기타> 1979.3.
<현실의 패배자들―서근배와 불신사회> 1979.4.
<민족저항의 목소리―손동인의 '교육칙어' 기타> 1979.5.
<인간상실의 엘러지> 1979.6.
<전통사회의 의식구조―승지행의 '연화도수' 기타> 1979.7.
<폐허 속의 질서―서기원의 '달빛과 기아' 기타> 1979.8.
<정치의 명분과 실리―이호철의 '역리가' 기타> 1979.9.
<민족적 시름의 질량―하근찬의 '일본도'> 1979.10.
<동굴 속 박쥐의 전설―송병수의 '무적자'> 1979.11.
<농촌을 떠난 농촌소설―박경수의 '작은왕국' 기타> 1979.12.
<인간회복의 먼 여정―권선근의 '해빙선' 기타> 1980.1.
<평범한 소시민들―최일남의 작품과 인간> 1980.2.
<인간적인 리얼리즘―이문희의 '명암' 기타> 1980.3.
<뿌리를 잃은 토착언어―천승세의 '달무리'와 '보리밭'> 1980.4.
<필리핀의 열대성 식물―이병구의 멸각(滅却)> 1980.5.
<2071년의 과학세계―오영석의 '신적창세기(新的創世記)'> 1980.6.
<전후세대(戰後世代)의 비극―백인빈의 '조용한 강' 기타> 1980.7.
<소외된 농촌의 학대사―유현종의 중편 '섬진강'> 1980.8.
<남성적 체취의 여류―전병순의 '박포씨 후일담'> 1980.9.
<풍물지 1―품삯 받고 다니던 학교> 연대미상
<풍물지 2―기생 여학교의 남장 학생>
<풍물지 3―금남의 여학생 정구대회>
<풍물지 4―자유연애 자유결혼, 여학생첩>
<풍물지 5―스튜던트 파워의 형성>
<풍물지 6―3월은 기숙사에서>
<풍물지 7―식민지 교육과 분노의 메아리>
<풍물지 8―그 거대한 함성은…>
<풍물지 9―빈궁의 계절>
<풍물지 10―짓밟힌 학원과 성당>
<풍물지 11―어느 여전(女專)에서 생긴 불상사>
<풍물지 12―흙을 파는 여학생>
<풍물지 13―조선어학회사건>
<풍물지 14―학병출신의 광상곡>
<한국의 농민상―토색질과 농민>

《역사춘추》
<조선돈을 위조해 먹은 일본> 1988.5.
<수탈도 상거래인가> 1988.7.

《월간 간호》<여자 握身?gt; 1986.8.

《월간 경향》<朝鮮 駐屯 日軍의 蠻行> 1987.3.

《월간 방송》<일제가 남긴 아픈 상처 이역만리의 이산동포들> 1983.9.

《월간 조선》
<일제하의 지식인의 변절> 1980.6.
<사상탄압 3단계> 1980.8.
<일제가 남긴 우리의 매듭> 1981.4.
<獨立軍과 關東軍과 馬賊> 1981.6.
<대륙의 풍운―마적의 정체> 1981.7.
<한반도에 만발한 일제의 虐政, 暴惡相> 1981.8.
<관동군과 反滿抗日의 함성> 1981.10.
<實錄 朝鮮軍 司令部> 1982.8.
<3·1운동을 반대했던 추악한 한국인> 1986.3.

《월간 중앙》
<中樞院 參議> 1973.5.
<징용> 1974.1.
<학도 지원병> 1974.3.
<일제 고등계 형사> 1974.8.
<일제하의 인력, 물자 이렇게 수탈됐다> 1976.5.
<朝鮮駐屯軍司令部> 1978.8.
<3·1운동의 허상과 실체> 1988.3.
<고무신도 짝이 있는데> 1988.9.
<日皇 히로히토 統治始末> 1988.11.
<일본군의 朝鮮侵掠始末> 1988.12.
<3·1운동 通說에 대한 3대 反論> 1990.3.

《이코노미스트》<武力獨立路線 택해 투쟁 獄死 신채호와 이광수> 1987.8.

《인물계》
<초기 종교침략과 친일파> 1989.1.
<날강도를 안방에 끌어들인 '사냥개들'> 1989.2.
<욕된 영달의 길을 간 軍權奪取 방조자들> 1989.3.
<친일거두로 변신한 갑신정변의 주역들> 1989.4.
<이인직은 한일합방의 주역> 1989.5.
<매국에 앞장선 보수는 쌀 몇 되 값> 1989.6.
<이또오 죽음에 '사죄단' 꾸미며 법석> 1989.7.
<孤兒 배정자를 이또오가 밀정으로 양성> 1989.8.
<일제 문화운동에 동원된 거물급 민족주의자> 1989.9.
<만주의 친일단체와 인맥> 1989.10.
<內鮮一體의 기수들> 1989.11.

《전통문화》<일제시대의 문화침략> 1986.8.

《정경문화》
<친일파군상> 1982.3.
<일제의 '여우' 密偵들의 죄상> 1984.3.
<조선 주둔 60만의 일군의 向方> 1984.8.
<만주의 친일파 가면을 벗긴다> 1985.9.

《정우》<동양평화론의 허상> 1985.8.

《정치문화》
<식민사관이 3·1운동을 平價切下했다> 1989.1.
<갑신정변은 종속적 친일정변이었다> 1989.2.
<청일전쟁은 이미 계획된 일제 침략야욕의 산물> 1989.4.
<倂合은 주체의식의 상실로 일어났다> 1989.5.

《조선일보》
<광복 35주년 특별대담―'植民本産'을 언제까지 중앙청으로 써야 하나> 1980.8.15.
<민족문학 좌표를 설정하자> 1982.9.28.

《주간여성》<스캔들 근대사―여심이 회오리치면> (연대미상)

《주간조선》<8·15 특집> 1970.8.16.

《주간한국》<친일파와 그 후손들> 1989.5.

《주류》<오욕의 역사를 빚어낸 부끄러운 기독교> 1986.7∼8.

《주부생활》
<70년대는 마이카시대―皇室 專用에서 女流 윤고라가 타기까지> 1970.1.
<암흑을 비친 女權의 빛> 1972.1.
<出家外人의 의식> 1972.2.
<왕에게 歎願한 離婚> 1972.3.
<남편을 출세시킨 슬기로운 여인들> 1972.5.
<깊은 궁궐 안의 슬픈 꽃바람> 1972.7.
<千一夜話> 1976.5.
<자식에게 당하는 어미의 꼴이 될 것인가> 1986.12.

《중앙일보》
<破閑雜記―도박판 입시> 1984.3.1.
<破閑雜記―산토끼의 절개> 1984.7.16.
<破閑雜記―역사용어의 혼란> 1984.9.10.
<破閑雜記―선열들의 죄명> 1984.10.25.
<破閑雜記―日皇의 '사과' 유감> 1984.12.
<해방정국의 쟁점 10―친일파 처단 공방(상)> 1985.11.28.
<해방정국의 쟁점 11―친일파 처단 공방(하)> 1985.12.9.
<破閑雜記―'抗日' 문패> 1986.5.19.
<破閑雜記―교과서 왜곡의 '속셈'> 1986.8.18.
<'廣島'의 비극 다시 없길 바랐다> 1986.9.8.
<日의 親國家主義 이미 부활됐다> 1986.10.3.
<破閑雜記―매화타령> 1987.4.20.
<日帝强占 막을 기회 2번 있었다> 1987.8.14.
<3·1운동은 일제 군사점령에 대한 맨주먹 항쟁> 1987.8.28.

《청년세계》<가을 植民政略과 파벌> 1989.

《청풍》
<충북의 친일파 군상 1> 1987.7.
<충북의 친일파 군상 2> 1987.8.
<충북의 친일파 군상 3> 1987.9.

《출판문화》<한말의 독서계> 1975.5.

《한국》
<일제침략론과 조선언론―동양평화론을 중심으로> 1987.봄
<일제침략론과 조선언론―征韓論에서 內鮮一體로> 1987.여름
<일제침략론과 조선언론―同祖同根設을 중심으로> 1987.가을
<일제침략론과 조선언론―朝鮮春秋會 이후> 1988.봄

《한국문예》<日帝下 抗日文學の傳通と本質> 1976.여름

《한국문학》
<이상의 소설이 지닌 현실성> 1976.6.
<모델의 사회성―나도향의 '벙어리 삼용'> 1976.7.
<모델소설과 작가의 기능―김동인의 '김연실'> 1976.8.
<잘못 인식된 비극성―김유정의 '솥'> 1976.9.
<가족의 윤리와 관용―방인근의 '방랑의 가인'> 1976.10.
<미곡수탈기지의 애환―채만식의 '탁류'> 1976.11.
<비정한 방관의 이야기―전영택의 '김탄실과 두 아들'> 1976.12.

《한국인》
<對日 底姿勢의 반성을 위해서> 1984.3.
<이광수의 비극과 원천> 1985.3.
<민족혼의 고귀한 혈통―항일문학> 1986.8.
<일본을 알아야 일본을 이긴다> 1986.11.
<왜 일본의 지도층은 망언을 일삼는가> 1988.8.
<술과 바꾼 법률책> 1989.1.
<한국인의 눈에 비친 일본인―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이웃 일본> 1988.10.
<노자(老子)의 "도덕경"> 1988.11.

《한국일보》
<우리가 우리 국기를 밟는다면> 1987.11.7.
<1988년의 德談> 1988.1.9.
<晩節을 보고 初心을 안다> 1988.1.30.

《한국 제이씨》<다께시다의 계산된 발언> 1989.3.31.

《헌정》<독립운동을 합시다> 1987.가을

《현대공론》<애국자로 둔갑한 친일파 군상들> 1988.8.

《アシア 公論》
<中樞院參議> 1973.11.
<墓地の諧謔. 怪奇史> 1973.12.
<女子挺身隊> 1974.3.
<韓國人 徵用勞動者の 悲劇> 1974.5.
<日帝の 特高形事> 1974.12.
<日本色と 日本の 殘滓> 1975.3.


기념사업 

 

임종국 선집≫은 그동안 출판된 저서를 제외하고 선생이 신문·잡지 등에 투고했던 글들을 묶은 것이다. 1994년 12월 1권 ≪친일, 그 과거와 현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또 망국을 할 것인가≫, ≪생활과 풍속의 역사≫(상)(하) 등 모두 4권이 발간됐다.
앞으로 '어두운 시대의 글쓰기' '역사속의 인물' '세상의 반쪽이 살아온 이야기' '여심이 회오리치면-스캔들 근대사' 등 4종이 더 발간될 예정이다. 

 

 

http://blog.daum.net/wlghkwk615/10308404

임종국 평전 <벼락이 떨어져도 나는 내 서재를 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