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24 2014

[스크랩] 몸의학교 겨울 인텐시브, 1.7~10.

실다이 2015. 10. 14. 12:47

 

 명상 · 예술 · 치유를 통한

 

 몸의학교 인텐시브



이제 솔직하고 용감한 나를 만나자 !!

진정한 것이 무엇인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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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의학교 인텐시브 힐링 프로세스 1~5단계

 

No. 1. 자각 :  불안하지만 용기있게 자신과 솔직한 직면

No. 2. 정화 :  아픔과 상처로 숨어있는 부정적 감정정화

No. 3. 근원 :  얽혀있는 가족, 대인관계 사랑의 질서 회복

No. 4. 욕구 :  진정한 욕구(씨앗)를 찾아 당당하게 Jump

No. 5. 웰컴 :  인생에 주어진 기회를 당당히 누린다

 



■ 일 정  :  2016년 1월 7일 오후 2시 - 1월 10일 오후2시

장 소  :  몸의학교 (장소 추후 공지)

■ 리 더  :  김용량 (예술치료학 박사, Hmaniversity A.U.명상리더)

■ 대 상  :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상처받은 영혼, 고유한 가치를 실현하는 용감한 영혼 

장 학  :  청년(~28세), 재참여 20% Off

접 수  :  입금순 12명 (입금 후 댓글을 작성하신 순으로 마감됩니다.)

   12월 31일까지 신청서 작성하여 보낸 후, 입금완료 후 댓글 신청

       신청서 작성하기  (계좌 및 참가비-신청서에서 확인)

문 의  :  교육기획팀 010-3927-3306, mom-school@daum.net

 


 몸의학교 인텐시브 워크숍 내용 

    명상을 기반으로 음악, 미술, 드라마, 바디워크, 춤을 통한 예술 치유 프로세스

      몸의학교 인텐시브 테라피 : 댄싱톡, 옴리아, 게슈탈트치료, 동작분석, 드라마치료, 가족세우기, 명상, 바디워크, 등

      워크숍 교수 방식 : 집중(Epoch)적인 신체활동체험, 명상적 탐색이 통찰에 이르러 실현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2015년 몸의학교 가을 인텐시브 참여 후기

 

빨강머리 앤 (45세 주부)

- 삶에서 오는 변화를 경험할 때, ! 생각보다 괜찮네, 죽음까지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디웍을 하면서 내 몸이 기억하고 있는 어두운 면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43세 교도관)

- 좀 더 어릴 때 왔으면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몸이 둔하고 경직된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제 마음을 움직임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스스로 행복하고 뿌듯했습니다.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처럼 교류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연아 (40세 주부)

- 기회가 왔을 때 용기를 잡는 게 중요하다 걸 배웠습니다.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와준 도반에게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집중도 안 되고 가부좌도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빗소리도 들리고 내 호흡도 느껴졌어요.

내 몸을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내 손, , 내 몸을 느끼고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평온해짐을 느낀다.

 

빵야 (38세 회사원)

- 춤추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내 모든 걸 발산했어요.

그래 바로 이거지! 진짜 이거지! 바로 이 맛이지!

사회생활을 하고 운동도 하고 했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그냥 껍데기로 살아가는 기분이랄까?

여기까지 오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참 잘 왔네요.

춤추면서 세상이 전부 내 것 같았어요. 진짜 자유로움을 느꼈어요.

 

사랑 (40세 교사)

- 쉐어링 워크숍에 참가했었는데 휴먼24 친구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인텐시브에 오게 되었어요.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이 너무나 훌륭한 자원이에요. 제 이슈들이 하나씩 건드려지고 또 이어지는 경험을 했어요.

23일이 너무나 다이나믹 했어요. 덕분에 많은 치유가 되었습니다.

몸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을 느꼈어요. 다시 몸이 깨어난 것 같았어요.

사랑을 정말 많이 받고 가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촉촉 (51세 함께함 공동체 대표)

- 촉촉해지고 싶었는데 촉촉한걸 너머 흠뻑 젖었어요.

친구들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신봉 (50세 교도관)

- 처음엔 경계심도 갖고 있었지만 빨리 적응이 되더라구요.

사실 경직되어 살았습니다. 이런 문화, 이런 분위기 첫 경험인데,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지시와 통제만 있는 교도소라는 곳에서 근무하면서 늘 긴장하면서 살았습니다.

나도 참 고집 세게 살았구나 생각했습니다. 내가 모르는 세계를 만난 것 같습니다.

인텐시브를 경험하면서 이정도면 새롭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됩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수준입니다.

고백하면 저는 생각의 도구로 몸을 사용해 왔습니다.

내가 얼마나 내 몸을 혹사시켰는지 알았습니다. 내 몸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얘기하면서 나만 아픈것이 아니었구나 생각하면서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터치 (35세 회사원)

- 지난 5년 동안 엄마 찾아 삼만리였다면 이제 엄마가 내안에서 느껴집니다.

그동안 제안의 하트가 아버지에게서 온 것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할머니, 아버지로부터 따뜻한 하트가 전해짐을 느낍니다.

 

샨티 (39세 회사원)

- 스텝이라는 부담에서 벗어나 온전히 제 자신으로 있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친구들의 모습이 잘 보이고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행복하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렛잇꼬 포도 그냥 (43세 교사)

- 허리가 아파서 중간에 갈 뻔 했는데 춤만 추면 안아프고 먹을 때 안아프고...그렇게 23일을 함께 했네요.

한 분 한 분이 아주 오래전에 만난 친구처럼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같이 별 빛 보며 걸었던 순간, 같이 먹고, 같이 수다 떨고, 순간 순간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하고, 아름답고, 편안하고, 낯선 느낌까지 렛잇꼬~~했습니다.

 

나무야 (47세 공무원)

- 아직 잘 모르고 내 호흡을 보라는데 뭐가 뭔지 모르는 불편함이 있지만

여기 있는 친구들에게 제 마음을 시 한수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어느 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이유는

이 세상 어느 꽃보다도 향기로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미 내 마음에 피어있기 때문이다.

몸의학교에 와서 가장 좋았던 것은 허그인 것 같아요.

허그 하나로도 몸이 뭔가를 느끼는구나 싶었어요.

말은 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말보다 몸이 알아가는게 중요하구나 새삼 깨닫고 가는 것 같습니다.

 

평온 (35세 상담전문가)

- 굉장히 즐겁고 재밌고 음란한(?) 집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맨발로 땅위에서 춤추는 경험도, 바디워크도 처음 경험했는데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터치와 연아님을 모두가 안아주고 상처를 보듬어 줄 때였는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 마음도 많이 아팠고 아버지가 많이 떠올랐어요.

아버지를 볼 때마다 가슴 아프고 슬펐었는데 그 슬픔을 많이 털어놓을 수 있었어요.

참 많이 웃었고 참 많이 기뻤고 참 좋았어요.

 

안젤라 (28세 예술치료 대학원생)

- 바디워크를 하면서 제가 많이 긴장하고 제 몸에 힘을 많이 주고 있음을 느꼈어요.

저는 무용을 전공했는데 그동안 시키는 대로만 몸을 움직였다면

제 몸에 이렇게 온전히 집중하면서 움직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런 경험을 통해서 저랑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 된 게 기뻐요.

 

마그마 (41세 사업가)

- 그동안 이완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바디웍을 하면서 전에는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이완을 경험했어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너무나 슬픈 시간이었어요.

제 안에 있는 이 외로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이 외로움을 하루하루 잘 만나가 보렵니다.

 

노브 (41세 댄싱톡 강사)

- 슬픔이 슬픔이게, 기쁨이 기쁨이게, 아픔이 아픔이게...

무엇이라도 온전히 그것으로 만나는 순간이었습니다.

 

향수자 적토마 (33세 요가치료사)

- 머리는 좀 꺼놓고...

떨어지기가 싫어요. 분리된다는 자체가 싫어요.

분리되는 것에 대한 슬픔이 있나 봐요. 애쓰지 않고 즐기는 향수자를 느끼고 싶어요.

주변을 그만 맴돌라는 선생님 말씀이 가슴에 가장 와 닿았어요.

 

섹시 재미 (35세 공무원)

- 항상 뭔가를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온전히 제 자신으로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름다워야하고 향기로워야 사랑받는게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자신으로 존재하고 사랑받고 싶어요.

이제 나와도 돼. 괜찮아!” 그렇게 얘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용용 (44세 건축가)

- 너무 많은 경험을 했어요. 너무 많은 경험들을 해서 돌아가면 그 경험들을 제 나름대로 느껴보고 싶어요.

 

섹시 로 (56세 교수)

-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 기분입니다. 혼란스러움도 많았고 힘들기도 했어요.

저의 오만함을 지적해 주시고 진정한 제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주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백조 (46세 교수)

- 이 집단의 끈끈함이 대단하구나 싶었어요.

열려있는 분위기에 저도 스스로 경계심을 놓고 자연스럽게 젖어든 것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던 하나의 단단한 벽을 깨뜨릴 수 있었습니다.

 

아공 (54세 상담전문가)

- 몸이 정화되고 이완되고 힐링이 된 것 같아요. 처음 여기 올 때의 목표를 다 이루고 갑니다.

그런데 제 안에 슬픔이 너무 크게 있었는데 그것을 꾹 눌러버린 것 같아 아쉬워요.

누군가와 연결하고 맞추는 부분이 쉽지 않았어요. 제가 사랑도 가려서 하는 점이 있거든요.

그런 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롱 (48세 미술치료사, 댄싱톡 강사)

선생님이 친구들이 꼭 안으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는데,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고 고마웠습니다.

내가 친구들을 도와준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내가 더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모든 친구들이 눈에 사랑스럽게 다 들어왔고, 몸의학교를 만난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리듬 (39세 교사)

친구들 이야기를 듣는데, 그래 저건 나의 이야기지, 나대신 얘기 해주는구나 하면서

공감도 하고 이 이야기들이 사랑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다이나믹한 순간도 있었고, 감동적인 순간도 있었고, 침울해지는 순간도 있었고,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고,

확 올라왔다가 가라앉았다가, 마음이 바뀌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왔던 이슈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몸의학교가 저에게는 자궁 같은 곳이에요. 모든 친구들이 한 분 한 분 저에게 주신 것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참 많이 사랑 받았구나, 그런 마음이에요.

 

존 (52세 무용치료사,상담전문가)

제 자신으로 많이 있었던 이번 경험이 저에게는 크게 느껴졌습니다.

겉은 멀쩡하지만, 몸을 내가 잘 보지 않았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몸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꼈고, 진짜 나의 몸을 만나기 위해서 애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좋은 에너지로 가득한 이 집단이 많이 부러웠어요.

 

 

 

출처 : 몸의학교.com
글쓴이 : 몸의학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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