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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0.22일(화) 제주도민 1,02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지사 선거 3차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 리서치뷰_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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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제주레저신문> 의뢰로 13.10.22일(화) 제주도민 1,024명을 대상으로 3차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제주도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고희범, 김경택, 김방훈, 김우남, 김태환, 김택남, 신구범, 우근민 여덟 사람 중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다자대결에서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이 13.4.%의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권을 지켰다. 뒤를 이어 우근민 13.3%, 신구범 13.2%, 김우남 13.0%, 김방훈 12.2%, 김태환 11.6%, 김경택 5.4%, 김택남 4.0%순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13.9%였다.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우위를 지켰지만, 지난 추석연휴 직후인 9월 23일 대비 2.2%p 하락하며 정체되는 모습이다. 반면 우근민 지사는 4.8%p나 급등하며 상위권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던 김방훈 전 제주시장은 12.2%로 5위, 5위를 기록했던 김태환 전 지사도 11.6%로 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섯 명의 후보들이 불과 1.8%p 격차 내에서 치열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은 형국이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제주레저신문> 의뢰로 10월 22일(화) 오후 3시 21분부터 6시 59분까지 만19세 이상 제주도민 1,024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3년 9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응답률 :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