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민기 위원이 김용판 증인에게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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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조특위 민주당 김민기 위원이 전 서울지방청장 김용판 증인에게 심문 중이다. ⓒ 팩트TV_130816 |
-국정원 김하영 요원, 감금설
김민기 : 우리, 증인! ‘감금’이라고 주장하는 오피스텔 있죠. 그런데, 경찰병력이, 경찰이 최소 18명에서 23명이 늘 상주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산하지 못한 이유가, ‘민감한 부분이 있었다‘라는 답변을 하셨어요, 그 민감한 부분이 뭡니까?
김용판 : 제가 당시에 서울청장으로 있었고, 수서서장이 보고한 바로는, 그게 워낙 강하게 이것은 그야말로 대선과 관련되는, 이런 증거와 관련되는 문제기 때문에, 민주당 당직자를 포함해서 언론도 그렇고, 워낙 예민한 게 많았기 때문에 우리가 물리적으로 어떻게 할 그런 상황은 아니다는 걸 보고받은 걸로 기억이 됩니다.
김민기 : 그럼 이게 ‘감금’이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계시는 건지요.
김용판 : 글쎄 그 문제는 지금, 어차피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