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근로제 폐지를 합의한지 2년이 지나서
이제 실행해야 할 2011년은 반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유성기업 측은
파업을 결정한 노조원들에게 불법 폐업조치를 취하여
공권력을 동원하였습니다.
심야근로를 위해 출근하려다 출근도 못하고 인도에 대기중이던 노조원들에게
용역 깡패가 차량테러를 감행하여 13명이 다쳤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몰려든 전국 각지의 노조원들을
유성기업 외부세력인 용역과 공권력이
충남 각지 경찰서로 연행하여 뿔뿔이 흩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금속노조 유성지회는 유성기업 건너편 비닐하우스 두 동에
러브하우스를 마련하고
야간 근로 폐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족대책위원회 소속 아내들이 오징어와 채소를 넣어서 전을 부치며
심야 근로제 폐지를 위해 싸우고 있는 남편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평등교육실현을위한천안학부모회 전 집행위원장 윤호숙님과
신정숙 회원, 김영미 회원도 가대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호숙 언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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