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Garden/Pressbyple

명품일수록 AS 허접, 소비자 불만 "버버리 & 구찌"

실다이 2014. 1. 18. 23:32

명품일수록 AS 허접, 소비자 불만 "버버리 & 구찌"

김난주 기자  |  younha4346@pressbyple.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0.15  22:23: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 수입 명품 브랜드별 소비자상담 접수현황 ⓒ 이학영의원실_131008

국내에서 판매된 해외 명품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 이학영 의원(민주당)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외 유명 브랜드 20개사의 소비자불만 접수건수는 총 1,437건에 달한다.

버버리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32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찌가 248건이었다. 이어서 프라다 220건, 롤렉스 207건, 루비통 108건으로 뒤를 이었다.

AS 불만 건수는 구찌 21건, 루비통 13건 등 총 103건이 접수됐으나, 구제된 건수는 18건(20%)에 불과해, 명품일수록 AS를 받

   
▲ 명품브랜드 AS 관련 연도별 소비자상담 현황 ⓒ 이학영의원실_131008

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학영 의원은 "값비산 해외 유명 브랜드의 피해가 늘고 있어, 소비자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며, ”소위 ‘명품’이라고 하는 상품들이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난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