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초등학교 6학년이 어제 태권도 학원에 못갔다. 다른 학원에서 일제고사 대비를 위해 늦게까지 공부를 시켜서 못 갔다며 눈꺼풀과 입꼬리가 내려간다. 할머니 한 분이 시험 자꾸 보지 말아야 한다신다. 시험 안 봐도 공부 한다고. 여학생 한 명은 눈을 제대로 뜨질 못한 채 등교하다가 선생님을 만나자 하소연 한다. 어젯밤에 공부하느라 잠도 거의 못잤다고. 오늘 하루 무슨 힘으로 공부를 할까......
출처 :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천안 학부모회
글쓴이 : 김난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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