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와의 대화에 방해가 되는 말
자녀: "엄마! 머리가 엉망이야. 너무 짧게 잘랐어. 창피해서 학교도 못 가겠어! "
엄마1: (비난하기)
"너는 머리 자르고 들어오면서 한번도 기분 좋을 때가 없더라. 맨날 투정이야. 투정 !!"
엄마2: (욕하기)
"공부도 못하면서 그만한 일로 학교 못 가? 바보같이 미장원에선 끽소리도 못 하고 어디서 짜증이야. "
엄마3: (위협)
"비싸게 미장원에서 자르고도 불만이 많으면 다음엔 내가 집에서 아무렇게나 막 자를 거야."
엄마4: (명령)
"이왕에 자른 머리, 짜증 내지 마라"
엄마5: (훈계)
"그만한 일에 신경 쓸 때가 아니잖아. 너는 고등학생이야. 그런 일은 신경 쓰지 말고 열심히 공부할 생각을 해야지"
엄마6: (경고)
"머리에 신경 쓰다가 기말고사 망치기만 해봐라. 이번엔 아빠한테 얘기해서 혼내도록 할 테니까"
엄마7: (고통과 헌신을 나타내는 말)
"그렇게 사소한 일로 짜증 내다니. 엄마가 빨리 늙는 걸 보고 싶니? 너도 애 낳아서 키워 보면 알게 될 거야.
이 어미 마음을!!!"
엄마8: (비교)
"네 동생 좀 봐라. 그만한 일로 화내나. 넌 언제쯤 동생의 절반이라도 닮겠니"
엄마9: (빈정거림)
"머리를 잘 깎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상이라도 주니? 그래. 계속 머리 타령만 하고 있어라.
모든 일이 다 해결될 테니까. "
엄마10: (예언)
"네 앞날이 훤히 보인다. 시집 가서도 그렇게 불평만 늘어놓다가 쫓겨나는 꼴이 보인다. 보여!!"
출처: 자녀와의 사랑 만들기/아델리 화버와 어레인 매즈리쉬/김진숙,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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