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민연대, 고교 평준화 촉구
(천안=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 충남 천안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천안시 고교 평준화 실현 을 위한 시민연대'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내 고교 평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고교 평준화는 교육혁신의 출발이자 전제"라며 "평준화는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한 평등교육이자 강제교육으로 왜곡된 학사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참교육"이라고 역설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비평준화로 ▲학력의 하향 평준화 ▲교육 경쟁력 저하 ▲사학의 자율성 침해 ▲학교 교육의 실패 등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5월 말까지 천안시 고교 평준화 시민 서명운동과 설문조사를 병행하는 한편 자치단체장 출마 후보들에게 고교 평준화 시행에 대한 의견서를 발송하는 등 고교 평준화 실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lwm12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4/08 14:50 송고
이들은 성명에서 "고교 평준화는 교육혁신의 출발이자 전제"라며 "평준화는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한 평등교육이자 강제교육으로 왜곡된 학사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참교육"이라고 역설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비평준화로 ▲학력의 하향 평준화 ▲교육 경쟁력 저하 ▲사학의 자율성 침해 ▲학교 교육의 실패 등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5월 말까지 천안시 고교 평준화 시민 서명운동과 설문조사를 병행하는 한편 자치단체장 출마 후보들에게 고교 평준화 시행에 대한 의견서를 발송하는 등 고교 평준화 실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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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4/08 14: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