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람회의 그림
전람회의 그림은 무소로그스키의 친구였던 화가 하르트만이 죽은 후에 그의 유작 전람회를 보고 그를 그리는 마음과 작품들에서 느낀 바를 음악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무소로그스키는 10편의 그림을 음악으로 나타내었는데 그 특징들을 잘 살리고 있고, 러시아풍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나타내는 음악작품들을 만들었는데 이 곡들은 원래 피아노곡으로 쓰여졌지만, 나중에 라벨의 의해 관현악곡으로 편곡됨으로써 더 널리 연주되었습니다. 라벨은 이곡을 편곡할 때 원곡의 특징을 충분히 살렸으며, 근대 관현악법의 묘를 살려 눈부신 음악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2. 사뮤엘골든베르크와 슈뮈일레
골든베르크와 슈뮈일레는 두 유대인사나이, 부자이면서 오만한 똥보 골든베르크(현악기)와 가난하면서 아첨기가 있는 말라깽이 슈뮈일레(관악기)의 모습을 묘사한 음악으로 목관악기와 현악기, 약음기를 끼운 트럼펫등이 중심이 되어 이 음악을 연주합니다.
3. 껍질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의 춤
발레 "트릴버"를 위한 의상 디자인을 보고 쓴 음악으로 병아리의 삐약거리는 소리가 목관 악기로 주둥이로 껍질을 쪼는 모습이 바이올린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전람회의그림-껍질을깨고나오는병아리의춤.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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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의그림-사뮤엘골든베르크와 슈뮈일레.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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