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당 임종린위원장에 대한 의혹
충남도당 임종린위원장에 대한 의혹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의혹제기 당원 약 10여명과 윤리위원회의 공개적인 대화를 요청하며 아래에서 이유를 밝힌다.
(1)
지난 3월 19일 치러진 충남도당위원장 선거에서 당일 아침까지 대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돌았고, 그 돈봉투를 김난주 본인도 봤으나 당사자가 제소를 하지 않겠다며 돈받은 적 없다고 말을 바꿔버리는 바람에 증인확보를 못했다. 그 증인을 10월달에 다시 설득하려 했으나 돈을 준 공주지역 대의원과 돈을 받은 공주지역 대의원의 이름을 알고 있는 공주의 당원이 도종호 부장의 전화를 받고 위축되어 사실무근처럼 된 일이 있었다. 공주지역의 대의원 두 명은 여성이라는 것까지 들었다.
(2)
금품의혹을 제기하는 당원들에 대하여 당헌․당규 절차도 거치지 않고 7월 21일부로 갑자기 장팔현 당원과 최인규 당원의 도당게시판 글쓰기를 막았다.
(3)
임종린 후보 측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고 이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양심 선언서를 작성한 故장순택 씨의 죽음을 두고 장팔현 당원이
돈 500만원을 주고 ‘양심선언서’를 쓰게 했다는 등의 허위사실로 본인의 해명절차도 없이 충남도당 윤리위와 상무위에서 ‘당원자격 1년간 정지케
했다. 참고로 故장순택 씨는 수년 전부터 지병인 간경화로 고생하였으며, 보궐선거로 인해 양심선언에 관한 기사화가 늦어지는 사이, 오히려 임종린
후보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연기군 내 대의원들로부터 “명예훼손 및 무고로 당신을 고소하겠다.”며, 여러 차례 협박당하는 중에
사망했다. 사망 전에 금품수수 관련 대화를 하면서 녹취를 한 당원이 있고, 그 녹취록은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있다. 약 2시간 가량의
녹취록 중에 故장순택씨의 말이 포함되어 있다. 오충일 홍덕표
(4)
임종린 씨는 8월 24일
천안 진양곰탕 집에서 있었던 상무위원회 종료 후 장팔현 당원과 우연히 교차하던 중 “너 장팔현이, 사법적으로 죽이겠다.”는 막말로부터 시작하여
“500만원 주고 살인교사 한 놈”등 등 명명백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장팔현의 명예를 훼손했다. 그 전에 김난주 당원과 전승례당원이
도당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임종린위원장이 두 사람에게 500만원 주고 살인교사 한 장팔현이라고 말한 적 있다.
(5)
예산과 공주연기의 당원들이 현금당비를 납부해서 기간당원 자격이 생겼고, 그 숫자 대비 대의원 수가 상당해서 임종린이 위원장에 당선되었다. 그런데 그 대의원들 대부분이 탈당을 했다. 더 황당한 것은 그 대의원들이 현금당비를 납부해서 기간당원이 되었는데 당비납부영수증은 도당에 일부밖에 없었다. 현금당비도 내지 않은 유령당원이 기간당원이 되고 대의원이 되어서 임종린에게 투표한 뒤 탈당했다. 그 종이당원들이 귀신도 모르게 재입당해서 불법선거에 동원될지 모를일이다.
(6)
그렇게 당비 사기를 친 유령당원들이 10월 재보선에서 다시 입당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그렇게 되지 않고 당헌당규대로 당원을 관리 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도록 육안으로 D/B를 확인케 해 달라고 충남도당에 계속 요구했더니, 법률지원단 도종호부장이 김난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정당법에 의해 당원명부열람 강요는 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당 실사 후 D/B를 조사했지만 그 결과는 말 해 줄 수 없다고 했다. 떡 주무르듯 할 수 있는 것이 문제여서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확신을 달라는 말인데 왜 보여주지 못하는가.
(7)
임종린위원장이 당선된 후 지명직 당직자들을 임명함에 있어 특별당비를 일시불로 낼 정도의 애당심이 있어야 한다는 압력을
받은 당원들이 있고,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부위원장 명함 갖고 다니는 당원들이 낸 특별당비들도 회계보고에서 누락되고 있으며, 지방선거에
출마하고픈 희망자들에게 특별당비 압력을 넣는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회계보고와 예산안심의 등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