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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 인재, 대학ㆍ공공기관ㆍ사기업으로 빠져나가

실다이 2014. 1. 18. 22:45

국책연구 인재, 대학ㆍ공공기관ㆍ사기업으로 빠져나가

5년간 정부출연 연구기관 떠난 연구원 524명
대학(262명), 공공기관(58명), 사기업(42명) 등으로 이직

김난주 기자  |  younha4346@pressby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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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0  10: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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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의 인재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 의원(민주당)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떠난 연구원은 524명이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빠져나간 곳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이직 연구원이 57명에 달했다. 이어서 한국개발연구원(KDI) 51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4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대학(262명), 공공기관(58명), 사기업(42명) 등으로 이직하였다.

 

이학영 의원은 “연구기관들의 지방이전을 앞두고 이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부는 국책연구기관들의 연구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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