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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타결 성과보고 및 을살리기 결의대회에서 떡 절단식을 하고 있는 우원식의원, 이창섭회장, 노회찬대표 등 참여자들 ⓒ 이성원_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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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보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살리기위원회, 시민사회 (참여연대/민변/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경제민주화시민모임/서울여성회), 상인단체(전국유통상인연합회/전국을살리기비대위/전국대리점협의회(준))는 긴 갈등 끝에 타결을 이루고 보고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회장 이창섭)가 남양유업(대표 김웅)과 협상을 타결하게 되어 축하하고, 을살리기 운동의 남은 과제 성공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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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성원_130728 |
지난 18일(목) 10:30, 이들은 남양유업 본사 인근 충정로에 있는 LW컨벤션센터에서 '대리점협의회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식'을 했었다.
양측이 타결한 협상안에는 ▲피해보상기구 공동 설치를 통한 실질적 피해액 산정 및 보상 ▲불공정 거래 행위 원천 차단 ▲상생위원회 설치 ▲대리점 영업권 회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연대를 결의하는 28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의원, 정의당 노회찬 대표,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인태연 회장, 민생연대 이선근 대표, 민변 이현욱 변호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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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 이창섭 회장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 이성원_130728 |
이창섭 회장은 남양유업 문제해결에 힘을 모아준 50여 명 연대인들에게 감사패를 준비했고, 대회에 참여한 약 15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유통상인/문구협의회/전편연(편의점)/KT피해자모임/LGU+피해자모임/국순당대리점협의회/농심특약점협의회/맘상모/롯데피해자모임/재활용연대 등 각계를 대표해 신규철운영위원장이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고 결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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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성원_1307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