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화) 13:30,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수퍼갑(甲)의 짝퉁을(乙) 위장설립 사례가 <태광 티브로드 케이블 방송사업>에서도 드러난 것에 대해 발표한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수퍼갑(甲)’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회사를 위장으로 설립하고 영업에 활용한 ‘짝퉁을(乙)’의 위장설립 실태를 확인하였고, “우리는 더 이상 삼성전자의 앵벌이가 아닙니다.”라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읍소(泣訴)가 채 가시지 않은 시점에서, 케이블방송 업계 1~2를 다투고 있는 태광 티브로드 케이블 방송에도 매우 유사한 사례로 협력업체를 운영하여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케이블방송 업계의 ‘수퍼갑(甲)’ 태광 ㈜티브로드홀딩스의 위법한 협력업체가 <사실상 위장고용>하여, 하루 9시간~11시간 노동에 토요일 정상근무, 일요일과 공휴일 강제 당직근무, 주당 6-70시간의 살인적인 노동에 시달려온 "케이블 기사들은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며 노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은수미 국회의원이 진행하고, 우원식(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과 권영국(민변 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희망연대 노동조합원이 발언할 예정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 민변 노동위원회 /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노동조합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티브로드 지부 / 케이블방송 공공성 보장과 비정규직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 케이블방송 공공성 보장과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경기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함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