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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 줍는 할머니 범법자로 내모는 폐기물관리법

실다이 2013. 7. 17. 00:48

시사사회·환경
고물 줍는 할머니 범법자로 내모는 폐기물관리법
김난주 기자 | younha4346@pressby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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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7 00:35:00 | 
   

▲ 폐자원을 모아 손수레에 싣고 고물상으로 끌고 가는 할머니는 눈에 들어가는 땀을 닦아내고 있다. ⓒ 김난주_130706

▲ 겨우겨우 고물상에 도착해서 짐을 풀게 되신 할머니, 한 끼 식사 값은 받을까. ⓒ 김난주_130706

▲ 고물상에 도착하여 두리번두리번 고물상인을 찾는데 아무도 없는 듯 하여 다시 돌아나온다. 걸음이 느리다, 아니 발이 무거웠을 것이다. ⓒ 김난주_130706

고물을 모아 손수레에 싣고 고물상으로 끌고 가시는 할머니
눈에 흘러드는 땀을 연신 닦아내신다
겨우겨우 고물상에 도착해서 짐을 풀게 되신 할머니
한 끼 식사 값은 받으실까
고물상에 도착하여 두리번두리번 고물상인을 찾는데
아무도 없는 듯 하여 다시 돌아나온다
걸음이 느리다, 아니 발이 천근만근 무거우신 게지
고물이나 묵직하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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