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연구의 역사
두뇌 연구의 역사
?BCE 4000, 수메르인들은 양귀비 씨앗이 환각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BCE 2500, 여러 문화권에서 두개골에 구멍을 뚫는 천두술 사용 흔적, 간질 치료와 종교적 의식으로 추측
?BCE 1700, 이집트 파피루스에 뇌 기록, 시체에서 뇌 제거, 육신 부활에 뇌 필요성 무지
?BCE 450, 그리스인, “뇌에 인간의 감각이 집중된다.”
?BCE 335, 아리스토텔레스, 그리스 철학자, “심장이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이다. 뇌는 몸의 열기를 뿜어내는 방열판 같은 기능을 한다.”
?BCE 170, 갈렌, 로마의 의사, “뇌실의 네 가지 체액에 의해 사람의 기분과 성격 결정된다.”
?1649, 데카르트, 프랑스의 철학자, “뇌는 수압으로 조절되며, 고도의 정신적 기능은 신성한 존재에 의해 생성되며 몸의 송과선(pineal gland)에 의해 몸과 상호작용한다.”
?1791, 루이지 갈바니, 이탈리아 물리학자, 개구리의 다리가 씰룩거리는 현상에서 신경계의 전기적 성질 발견
?1848, 피네아스 게이지, 쇠막대기가 뇌를 관통하는 사고를 당했다.
?1849, 헤르만 헬름홀츠, 독일의 물리학자, 신경전달 속도 측정, “인간의 지각력은 무의식적인 추론에 의한 것이다.”
?1850, 프란츠 조셉 갈, 골상학 창시, 두뇌의 특정 부위와 셩격의 차이 연관 짓기
?1859,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출판
?1862, 브로카와 베르니케가 뇌에서 언어를 담당하는 중요 부위 두 곳 발견
?1873, 까미로 골지, 이탈리아 과학자, 질산은 염색법으로 신경세포 관찰, 1906년에 노벨상 수상
?1874, 칼 베르니케, 뇌 손상 이후 발생한 실어증에 대해 논문 발표
?1889, 신타이고 라몬 이 카할, “신경 세포는 독자적인 인체 구성 요소이며, 뇌의 가장 기초 구성 단위다.”
?1900년 경, 지르문트 프로이드, 신경과 포기하고 정신역동학 공부 시작, <정신분석법>
?1906, 알로이스 알츠하이머가 초로기의 신경퇴행성 변화에 대해 서술, <알츠하이머 병>
?1906, 산티아고 라몬이 카할, 신경 세포가 어떻게 신호를 주고받는지 설명
?1909, 코비니안 브로드만, 신경 구조를 바탕으로 피질을 52개 구역으로 나눔, <피질 구역도>
?1914, 헨리 핼릿 데일, 영국의 생리학자, 신경 전달 물질 중 최초로 아세틸콜린 분리, 1936년 노벨상 수상
?1919, 로든 모간 홈즈, 아일랜드 신경학자, 시각 담당 누뇌 피질 부위인 줄무늬 모양의 일차시각 피질 발견
?1924, 한스 베르거, 뇌전도 검사 최초 실시
?1934, 에가스 모니즈, 포르투갈 신경학자, 뇌전두엽절제술 최초 실시, 혈관조영술 개발로 살아있는 뇌 영상검사
?1953, 브렌다 밀너, 뇌 해마 부위 수술 환자 HM의 기억 이상증 증례 발표
?1957, 펜필드와 라스무센, 몸 각 부분의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뇌 영역을 도식화, <호몬쿨루스>
?1970년대, 살아있는 뇌 촬영기법 개발, PET/SPECT/MRI/MEG 등
?1973, 티모시 블리스와 테리예 로모, 장기 시냅스 강화에 대해 설명
?1981, 로저 월코트 스페리, 뇌 좌우 반구의 서로 다른 기능 설명, 노벨상 수상
?1983, 벤자민 리베트, 논문 <의욕이 생기는 순간>
?1991, 지아코모 리조라띠, 이탈리아, 거울 뉴런이라는 신경 세포들 발견
뇌에 대한 정보
-구조 : 매우 치밀한 구조. 피질의 모든 주름을 펼치면 2,300cm²에 해당하는 면적. 영상기법으로 본 뇌는 좌우 비대칭.
-연결 : 약 천억 개의 신경 세포가 서로 연결
-발생 : 태아의 신경 세포는 분당 25만 개의 속도로 성장하며 태어날 때 거의 모든 신경 세포가 있으나 신경 연결은 미성숙한 상태
-신호 전달 속도 : 신경 세포의 종류에 따라 속도가 다름. 1~100m/s.
-뇌를 사용하는 정도 : 거의 대부분의 뇌 사용. 기억력과 같은 복잡한 기능의 경우 동시에 여러 부위가 관여.
-재생 : 나이가 들면 일부 기능 약화. 운동 하듯 뇌를 사용하면 뇌 기능 유지 가능.
-통증 : 뇌 조직은 온몸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뇌에서 인식되지만 정작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는 수용체가 없음.
-반구 : 오른손잡이는 왼쪽 대뇌의 이마엽/관자엽/마루엽 활성이 증가. 왼손잡이는 언어의 이해와 관련하여 오른쪽 대뇌 이마엽 피질의 활성이 증가.
참고문헌 : 뇌, 리타 카터/수잔 앨드리지/마틴 페이지/스티브 파커, (주)북이십일 21세기북스, 20100520 (뇌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뇌 관련 질환에 대한 종합 안내서, www.d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