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가니대책위 2012
[스크랩] 인애학교 성폭력 피의자 처벌 촉구 탄원, 장애인 보호를 위한 법개정 논의할 때
실다이
2012. 8. 23. 22:55
티브로드 뉴스센터 천안뉴스 ...←뉴스보기 클릭
천안 인애학교 성폭력 사건 아직도 진행형인데요. 지지부진한 재판 과정 속에 피해가족들이 피의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돕니다.
인애학교 성폭력 사건이 불거진 지 9개월째.
하지만 이 사건의 재판 과정은 지지부진합니다.
지금까지 피의자 이 모 교사에 대한 재판은 모두 13차례나 열렸습니다.
기소한 학생은 처음 2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int) 김난주 / 시민대책위 공동대표
"지적 장애인들이 성폭력 사건에 관해 시간과 장소를 특정한다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어려운 것인데 지적 장애인들에게 기대하는 이런 재판은..."
이런 가운데 피해가족들과 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은 피의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피해가족들은 그동안 재판 과정을 돌이켜보며 울분을 터뜨립니다.
int) 피해학생 학부모
"심정은 말할 것도 없구요. 모든 생활 자체가 바뀌었으니까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거구요. 우리 아이가 장애를 가졌단 이유로 희생량이 돼선 안 되 잖아요."
법의 보호막 아래 있지 못하는 장애인 성폭력 문제,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법 개정이 논의될 시점입니다.
s/u) 노태영 / tynoh@tbroad.com
"인애학교 성폭력 사건은 다음 달 중순 첫 선고공판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노태영입니다."
인애학교 성폭력 사건이 불거진 지 9개월째.
하지만 이 사건의 재판 과정은 지지부진합니다.
지금까지 피의자 이 모 교사에 대한 재판은 모두 13차례나 열렸습니다.
기소한 학생은 처음 2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int) 김난주 / 시민대책위 공동대표
"지적 장애인들이 성폭력 사건에 관해 시간과 장소를 특정한다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어려운 것인데 지적 장애인들에게 기대하는 이런 재판은..."
이런 가운데 피해가족들과 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은 피의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피해가족들은 그동안 재판 과정을 돌이켜보며 울분을 터뜨립니다.
int) 피해학생 학부모
"심정은 말할 것도 없구요. 모든 생활 자체가 바뀌었으니까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거구요. 우리 아이가 장애를 가졌단 이유로 희생량이 돼선 안 되 잖아요."
법의 보호막 아래 있지 못하는 장애인 성폭력 문제,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법 개정이 논의될 시점입니다.
s/u) 노태영 / tynoh@tbroad.com
"인애학교 성폭력 사건은 다음 달 중순 첫 선고공판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노태영입니다."
출처 :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천안 학부모회
글쓴이 : 김난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