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전일보_1006] 천안시 민간단체협력센터, 14일부터 민관 합동워크숍

 

대전일보 >지역 > 충남소식 > 천안   편집 2011-10-06 2011-10-07 13면기사 천안시·민간단체협력센터, 14일부터 민·관 합동워크숍

[천안]민간단체의 시정참여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이 열린다. 천안시민간단체공동협력센터와 천안시는 시민들이 정책 도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정 모형을 제안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8일 간 ‘제1회 천안시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사회와 협력을 통해 자방자치단체의 능력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자치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원할하게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관광·도시 및 교통·지역경제·여성 및 다문화·사회복지·교육 및 청소년·환경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관련 단체를 정해 공동센터 운영위원회와 소통하면서 워크숍을 기획하고 진행, 평가까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주제와 주관 시민단체는 △기후변화 대응, 녹색도시가 대안이다(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여성지도력 활성화 방안과 대책(천안YWCA) △흥타령춤축제 의미 찾기 심포지엄(전통차동우회) △원도심재개발 사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역 예술인재, 어떻게 키울 것 인가(천안시예술인총연합회) △로컬푸드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천안학교급식협의회) △고교 간 교육격차와 고교입시전형 개선(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천안학부모회) 등이다. 워크숍 개막식은 14일 오후2시 두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에 이어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이 첫번째 주제를 가지고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8일 간의 분과별 워크숍 일정이 마무리 된 후 결론을 도출해 11월 9일 오후 4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보고회’도 열린다. 천안시민간단체공동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의견이 담긴 민간단체의 생각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거버넌스를 효과적으로 실천해 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며 “행정과 시민참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수영 기자 swimk@daejonilbo.com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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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천안 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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