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교육천안학부모회 2008
[스크랩] 7/12(화) 일제고사반대 체험학습 가요~
실다이
2011. 6. 28. 14:23
7월 12일 일제고사 반대 체험학습
날 짜 : 2010년 7월 12일 (화)
장 소 : 공주
대 상 :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학생, 학부모 40명
참가비 : 식사비, 기타 준비 및 재료비 1인당 1만원
출발장소 : 당진 08:30 / 예산 / 9:00 / 아산 09:30 각각 버스가 출발
주 최 : 충남희망교육연대 (http://cafe.daum.net/noil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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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10:30~ |
인사하기 |
공주박물관 서정석 공주대 교수 “박물관 이렇게 보면 재미있어요.” | |
12:30~ |
점심식사 및 휴식 |
13:30~ |
마곡사 답사 및 물놀이 |
17:00 |
정리하고 집으로 |
※ 위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담당자 : 전교조 안광진(010-2055-6415) 교육연대 박준영(010-2015-5040)
※ 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664 태양빌딩 2층
※ ☎ 041-335-9801~4 / FAX 041-335-9805
출처 :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천안 학부모회
글쓴이 : 상명 원글보기
메모 : 일부학생만 시험을 보는 <표집시험>만으로도 학력신장 전략을 짤 수 있는데 몇억을 들여서 일제히 시험을 치는 건, 교육예산 낭비입니다. 성적 좋은 학교는 살만한 지역의 학교일 확률이 높은데, 성적 낮은 학교는 공부 못한다고 교육지원금을 낮추고, 성적 높은 학교는 지원금을 많이 내려보냅니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 가려내서 공부시키려면 지원금이 더 필요한데 오히려 지원금을 낮추니까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사교육 좀 시키라고 개별통보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됩니다. 충남은 학력꼴찌를 도맡고 있어서, 초등학생들부터 0교시 점심시간 5교시까지 문제풀이를 시킵니다. 심지어 특별활동 시간까지 문제풀이 시간으로 대체활용하고 있습니다. 일제고사 때문에 교육이 불평등과 파행으로 휘말려들었습니다. 이런데도 순순히 시험에 응하면, mb와 이주호교과부장관(경제학 출신)은 교육을 계속 떡주무르듯 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교육예산낭비정책의 들러리가 되는 걸 두고 보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