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운동 2000

발레오공조코리아 위장폐업 철회! 직접 교섭 촉구! 603인 선언

실다이 2010. 8. 26. 12:24

먹튀해외자본에 의한 지역민의 생존문제!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나서 해결하라!

 

 

발레오공조코리아 위장폐업 철회!

직접교섭 촉구!

충남지역 정당시민사회 각계 대표

300인 선언에

최종 마감 603인이 서명에 동참,

7일간의 기적!!!

발레오공조코리아 위장폐업 철회!

직접교섭 촉구!

충남지역 정당시민사회 각계 대표

603인 선언 촛불문화제

 

○ 일 시 : 2010년 8월 25일 (수) 19시

○ 장 소 :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기로리 111-7)

○ 주 최 :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 정상화를 위한 충남지역대책위원회

 

- 붙임자료 -

1. 발레오 대책위 구성 및 경과

2. 발레오 위장폐업철회! 직접교섭촉구! 충남 각계 대표 603인 선언문, 선언자명단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정상화 충남지역대책위원회 구성]

○ 상임 공동 대표단

전농 충남도연맹 강사용 의장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선 대표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정원영 본부장

○ 집행위원장 : 조상연(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실무 담당 김성호

○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정상화를 위한 충남지역대책위원회 구성 주요 조직(무순)

- 정당 :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진보신당 충남도당, 사회당 충남도당, 민주당 충남도당, 사회주의노동자정당준비위

- 부문 : 민주노총 충남본부, 전농 충남도연맹, 충남 시민사회연대회의,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전교조 충남지부, 21세기 충남지역 대학생연합, 충남노동인권센터, 금속노조 충남지부, 전국공무원노조 충남본부

- 지역 : 천안농민회, 천안여성회, 천안KYC, 천안평등학부모회, 공주시국회의, 홍성민주시민연대, 보령민주단체연합, 서산시국회의, 당진연대회의등

 

[발레오 정상화 충남대책위 주요 활동 경과]

 

- 2010년 1월 27일: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정상화 충남대책위 발족

- 2010년 3월 18일: 발레오정상화충남대책위 천안역 천막농성 돌입

- 2010년 3월 19일: 발레오 정상화 촉구를 위한 천안 지역 서명 및 선전 활동 돌입

- 2010년 3월 23일: 지역구 박상돈 국회의원 대책위 면담 진행

- 2010년 3월 25일: 충남 도의회 의장 면담

- 2010년 3월 26일: 천안시장 및 시의회 의장 면담 및 OECD 한국연락사무소 가이드라인 위반 제소

- 2010년 4월 ~ : 발레오정상화 촉구 시민 엽서 제작 및 서명 발송

- 2010년 4월 2일: 천안시의회 발레오공조코리아 정상화 촉구안 의원 총회 결의

- 2010년 4월 7일: 자유선진당 박상돈 국회의원 제289회임시국회에서 발레오공조코리아 회사청산 사태 대정부 질의

- 2010년 4월 9일: 충남도지사 직무대행 이인화 행정부지사 대책위 면담 진행

- 2010년 4월 13일: 발레오 정상화 촉구 천안시의회 의장 서명 공식 서한 프랑스 발레오 본사 발송

- 2010년 4월 14일: 발레오 정상화 촉구 충남도의회 의장 서명 공식 서한 프랑스 발레오 본사 발송

- 2010년 5월 3일: 충남도, 천안시 지자체장 및 의원 예비후보 발레오정상화서명 요청서 발송

- 2010년 5월 : 6.2 지방선거 후보 발레오 정상화 서명

- 2010년 5월 18일 16시 외투기업 문제와 노사관계 토론회 대책위, 오마이뉴스 공동 개최(천안적십자사무소 대강당)

- 2010년 5월 27일 발레오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 발레오한국지사 및 프랑스대사관 방문

- 2010년 8월 현재까지 : 지자체장(충남도지사, 충남도의회의장, 천안시장, 천안시의회의장) 발레오 정상화를 위한 면담 진행 예정, 매주 수요일 천안역광장 발레오 정상화 시민 촛불문화제 진행,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에서 정상화를 촉구하는 발레오 노동자 지원 및 연대 사업 진행 중

 

 

 

 

발레오공조코리아 위장폐업 철회! 직접 교섭 촉구!

충남지역시민사회 각계 대표 300인 선언

 

1. 취지

 

- 해외먹튀자본인 발레오자본의 위장폐업 및 회사청산에 맞서 가족의 생계와 짓밟힌 노동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싸우고 있는 발레오공조코리아(이하 발레오) 노동자들의 투쟁이 300여일이 되고 있습니다.

- 이에 충남 지역 시민사회 각계각층이 발레오 공장 정상화를 위한 목소리를 한데 모아 여론을 환기, 증폭시키고 1년이 다되어 가지만 사태 해결에 여전히 수수방관하고 있는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 또한 97년 IMF대란 이후 심각할 때로 심각해진 해외먹튀자본에 맞서 완강히 싸우고 있는 발레오 노동자들을 지지엄호하며, 사태의 근본적 해결의 열쇠인 발레오 노동자와 발레오 본사와의 직접교섭을 강력히 요구해 나간다.

 

2. 기간

 

- 8월 18일부터 8월 24일(7일간 진행)

 

발레오공조코리아 위장폐업 철회! 직접 교섭 촉구!

충남지역시민사회 각계 대표 603인 선언문

 

 

56만 천안시민과 200만 충남도민의 이름으로 발레오공조코리아 위장폐업 철회와 발레오 본사 직접교섭을 통한 공장 정상화를 요구한다.

 

2009년 10월 26일 수년간 흑자를 기록하며 부채비율 28%에 불과한 멀쩡한 기업이 회사 청산을 선언, 다음날 노동자들에게 근로관계 해지를 그것도 퀵서비스를 동원해 통보하였다. 바로 충남 천안시 입장면 기로리에 위치한 자동차 에어컴프레셔를 생산하는 23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 기업 (구)대한공조, 발레오공조코리아에서 프랑스 국적의 다국적기업인 발레오자본이 인수 후 수년간 수익만 뽑다가 일시에 회사를 청산하고 노동자들을 전원 해고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청천벽력과 같은 해고 통지를 받은 채, 가장으로서 500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발레오노동자들은 그날부터 전국을 돌며 노숙생활과 일본과 프랑스 해외 원정도 마다 않은 채 회사 청산 철회와 공장 정상화를 요구 하고 있다. 경영상태가 매우 건실했음에도 불구 발레오자본이 벌이고 있는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의 청산, 먹튀행각은 단순한 기업경영활동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치명적이고 심각한 문제가 있다. 현재의 발레오공조코리아 사태는 노동자들의 인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임에도 불구 500여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은 전혀 고려도 배려조차 되지 않은 채,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강행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OECD가입국과 해당 기업들이 성실히 준수해야 할 OECD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마저 위반한 채 강행한 발레오 자본의 먹튀행각은 지탄받아 마땅할 것이다.

 

더욱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은 발레오공조코리아 청산 후 회사 인수 시 확보된 제품영업권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제 3국의 제품을 들여와 납품하고 있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로 들어난 것이다. 이는 명백한 위장폐업인 것이며 지역민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사태를 수수방관한 채 외국자본의 입장만 같이 되풀이하고 있는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이 더욱 클 것이다.

 

또한 노동자들과 겉으로는 대화로 해결을 원한다던 발레오 사측은 8월 21일 주말 새벽 모두가 잠든 시간에 100여명의 용역경비를 동원하여 공장에서 기거하고 있는 발레오 조합원들을 폭력으로 공장 밖으로 내몰고 집기와 시설물들을 훼손해 충남도민과 천안시민들을 분노케 하였다.

 

이에 한국국민의 권리와 노동자들의 생존은 전혀 고려치 않은 채 발레오자본의 이익만을 챙긴 발레오공조코리아 일방적인 회사 청산을 빙자한 위장폐업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하며, 발레오공조코리아 문제가 하루 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국민조차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현 정부와 지자체는 발레오공조코리아 사태를 직시하고 직접 나서 해결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와 지자체는 발레오공조코리아 노동자 및 가족의 생계를 위한 긴급 대책을 즉각 실행하라!

하나. 정부와 지자체는 현 사태에 방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여 직접 나서 해결하라!

하나. 발레오자본은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 위장폐업을 즉각 철회하라!

 

2010년 8월 25일

 

발레오공조코리아 위장폐업 철회! 직접 교섭 촉구!

충남지역시민사회 각계 대표 603인 선언자 일동

 

 

발레오공조코리아 위장폐업 철회! 직접 교섭 촉구!

충남지역 정당시민사회 각계 대표 602인 선언자 명단

 

 

[노동] 정원영, 권오관, 조규진, 안성환, 박창식, 최용우, 정환윤, 오은희, 김성호, 구재보, 조지영, 장인호, 심의혁, 하형석, 문용민, 이상호, 김준규, 정지덕, 김정희, 이강래, 김진상, 박혜영, 이영순, 남은주, 홍정순, 전영길, 김중한, 홍연식, 방철희, 이선기, 김학성, 용익순, 김한중, 이상덕, 정연홍, 정하만, 조성철, 임인규, 고경일, 이승대, 강유식, 이상억, 최선진, 오세철, 오복환, 김용근, 최승렬, 조봉국, 강선규, 이세영, 성길제, 이백윤, 박성영, 최진일, 조병일, 박동렬, 장영철, 이택호, 염동희, 박철수, 박상수, 강성필, 김영환, 정주헌, 이만희, 서동현, 김수현, 최기환, 김만용, 최상민, 이춘복, 김준호, 강종식, 이승철, 김성태, 엄기한, 이태영, 노승권, 황운선, 김시원, 김갑수, 김상원, 하태규, 박광희, 박효주, 곽동민, 채인호, 이원호, 김선엽, 배철갑, 송성훈, 지현민, 정상만, 안종섭, 손범석, 백홍기, 하동현, 이옥선, 홍성지, 김건우, 유상호, 이문섭, 임상철, 임승모, 주병만, 이재경, 조기행, 민홍식, 임창우, 박찬동, 장윤혁, 윤동옥, 김창배, 김연진, 양모천, 신기철, 우두용, 유서창, 김영보, 강운구, 신길현, 김종태, 최동주, 이동구, 박석규, 최용복, 조병환, 이흥복, 이현규, 이혁수, 신동우, 김학열, 이해인, 전병수, 이승수, 이정복, 임복균, 양진복, 황용연, 박재성, 이동진, 서장원, 구자건, 정길채, 이계영, 한황우, 강석윤, 명환민, 윤갑상, 오세연, 김종현, 이영주, 안광진, 김덕호, 이훈환, 정선원, 유일상, 김동근, 양선미, 김억환, 전순옥, 한성준, 권오대, 주낙곤, 최만정, 김재훈, 김봉진, 이홍재, 진영하, 임재난, 이귀진, 박천관, 임영호, 곽인용, 엄상덕, 김희철, 이기원 권정숙, 백오호, 김기성, 조시형, 임재난, 이재금, 박철, 김광수, 박정섭, 성종현, 허근회, 김남효, 정두일, 전온규, 장태선, 곽금숙, 최응규, 강현성, 송은숙, 이계복, 이원복, 안영철, 권오윤, 이덕원, 지순우, 조선호, 서규선, 정두학, 박삼서, 신광식, 이익길, 김현조, 강길수, 금영민, 유미정, 유동만, 김인순, 이진호, 강용복, 조현일, 김창회, 유갑종, 이봉형, 문정호, 송하중, 안일, 고귀영, 고규성, 유상갑, 김효선, 오병주, 박유승, 박병학, 박종일, 용대석, 황선욱, 유미영, 한은지, 이희복, 남태섭, 윤동열, 박예원, 송원묵, 임채순, 방경석, 최기학, 가창규, 박형수, 김인수, 최기홍, 이홍주, 이철재, 우상원, 임흥순, 이종석, 이승찬, 백운성, 이현수, 장인환, 박인기, 원문숙, 남윤철, 진락희, 장연구, 윤영호, 황선용, 장경희, 김태석, 안재범, 전부호, 유병환/ 268명 [농민] 강사용, 서승영, 이건용, 장명진, 최명식, 양만규, 이장호, 전용수, 정수용, 조성호, 김영호, 이상구, 서관식, 이수복, 이근혁, 이재롱, 한병권, 김선기, 김봉기, 오재환, 김종덕, 박대수, 이희복, 양정석, 설인구, 김병국, 이태구, 노형태, 박병문, 박대수, 조춘희, 원용호, 김봉기, 권병조, 신진식, 김선기, 이갑규, 정공연, 최영규, 윤종명, 이규상, 박천수, 김선덕, 박상옥, 서영일, 정현정, 박지원, 서관식, 강건모, 김정수, 최정기, 이재용, 조병익, 양철운, 최동규, 정달용, 양현수, 이우기, 오윤석, 문건동, 구자은 나진생, 이제형, 조진상, 고선만, 백광식, 이용복, 이정학, 김경구, 이종협, 이병훈, 김석진, 김영석, 윤철중, 이대열, 양재환, 김재용, 홍기환, 이만희, 구창모, 한혁수, 허경, 홍정택, 최명복, 국종설, 박현희, 정진옥, 정재국, 이병용, 현상신, 김춘수, 장진, 이종근, 김정수, 박상천, 오정균, 조영동, 이돈후, 이종우, 윤종일, 명건홍, 이기왕, 김오경, 김봉균, 이부형, 정숙이, 유면종, 박남식, 심광섭, 이장호, 박대규, 고형열, 한동희, 유면종, 김현관, 신기철, 이원하, 민충기, 원용국, 윤정섭, 이승호, 조신구, 김호동, 유지준, 양승호, 황운환, 임응빈, 이기흥, 유지송, 노영선, 서명복, 임상범, 이재만, 유문기, 민광식, 이진구, 이제철, 박봉규, 김용호, 윤상태, 정상수, 정홍교, 권혁주, 백숙정, 김진경, 정효진, 윤형문, 정영채, 최현석, 유병오, 진근식, 이희조, 오흥규, 신한철, 이종섭, 조용빈, 윤창근, 성낙서, 김영권, 김영빈, 황혜환, 김기남, 이삼주, 엄용석, 홍군표, 박인규, 성원용, 박유신, 이경주, 허권섭, 이계문, 이준기, 신한철, 박영돈, 이종식, 조성원, 김연덕, 이기종, 김서원, 장래영, 손민세, 박종인, 박기선, 호명도, 조봉현, 장석현, 황건호, 홍찬표, 남상필, 김종환, 김태선, 임광웅, 안봉규, 김재길, 박정우, 최성식, 김경배, 이연재, 한기형, 김종명, 조병만, 정근선, 최원묵, 고성호, 변정섭, 정운섭, 김병성, 정순길, 정해곤, 이양선, 정선섭, 최용혁 / 212명 [교육의원] 김지철, 임춘근 / 2명 [정당] 안병일, 이성숙, 김기두, 김성현, 김관석, 이영우 이윤상 김지희 이행찬 황경화 이용길 김초롱 김동근, 김재철 김병성, 손창원 이봉건, 정상건 이근우, 이정필, 나종수, 김동선, 김혜영, 강화서, 김선이, 김종국, 박의현, 선춘자, 이순호, 이용후, 정경록, 정봉곤, 정우철, 정한구, 주은아, 차경애, 최민, 엄청나, 이왕규, 장동진, 김경구, 양지윤, 이덕표, 이영준, 이병훈, 김미경, 신현웅, 심전호, 임화수, 조은영, 황차원, 김재길, 김정희, 김종철, 신아롱, 임정민, 정원식, 지영철, 최병길, 이동근, 김영규, 박희종, 박원중, 이승환, 장정인, 정홍교, 황우정, 강경선, 차은정, 최명식, 최주명, 김학로, 남창우, 임재건, 한준혜, 송신희, 김성림, 김용기, 김현순, 김만기, 심현민, 김태경, 이대영 / 83명 [시민사회] 이상선, 유종준, 조상연, 김지훈, 김민호, 정혜임, 오선옥, 소삼영, 김난주, 황성선, 방효훈, 강윤정, 차수철, 강희권, 김오열, 김선아, 김유태, 김정일, 정진호, 박진용, 유혜정, 이정호, 이평주, 이희경, 전병일, 전성환, 이근재 / 27명 [학생] 이다래, 박지은, 김형준, 김지혜, 방진호, 설미정, 최지은, 고소희, 정유진, 한혜인, 김효진 / 11명

전체 선언자 603명 /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