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맘내맘ㅣ가족코칭-이해밑거름
어두움 한 자락 덮고 사는 그
실다이
2010. 5. 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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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태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전문강사 경영학 박사 한국청탑수필문학회 회장, 한국노인교육협회 부회장 |
어두움 한 자락 덮고 사는 그는 그 어둠 때문에 심하게 괴로워하던 어느 날 그 어둠을 통하여 빛의 사람으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삶에 지쳐 시련의 아픔으로 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그 아픔을 통하여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을 배웠습니다.
미움 하나를 품고 살아온 그는 미워하는 고뇌로 잠 못 이루던 어느 날 스스로를 용서하면서 서로를 사랑하는 자애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랜 슬픔과 아픔과 고뇌(苦惱)의 무거운 짐을 내려 논 그의 빈 가슴에 영성의 풍성한 열매가 영그는 오늘을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그냥 살아가는 맹목적인 생명의 존재가 아니라, 인간답게 살아가는 정유(定有)의 존재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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