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복이, 노배해방을 위해 거대한 세상과 대항하여 싸우는 투쟁자
업복이 役 공형진 - 외향대나무 기질
노비해방을 위해 거대한 세상과 대항하여 싸우는 투쟁자
‘양반놈들 싹 죽이면 정말 우리 세상이 된대요?’
외향대나무 기질의 사람들
: 에디슨, 힐러리, 대처, 빌게이츠, 벤자민플랭클린, 월터디즈니, 노무현, 이순신, 이사부, 강감찬
외향대나무 기질은 변화, 개혁,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비효율적이고 불공정한 전통, 관례, 관습을 타파하기 원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질이다.
업복이는 원래 호랑이 사냥을 하는 관동포수였다.
하지만 부모님이 빚을 갚지 못하면서 노비로 전략했다.
지도자 기질이며 순응적이지 않은 업복이는 종의 삶을 견디지 못하고 탈출한다.
하지만, 주인이 고용한 추노 대길에게 잡혀 다시 주인에게 돌아가게 된다.
양반에 대한 강한 분노와 증오가 쌓인 업복이는
노비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개혁 운동에 동참하여 양반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개혁가적 성향을 가진 외향대나무 기질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
외향대나무 기질은 넓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혁을 과감하게 단행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 때문에 상처받고 죽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음을 깨닫기 시작한다.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고 죽이고자 했던 사람들도 한 사람의 소중한 인간이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내적 갈등이 시작된다.
노비신분의 업복이가 노비해방의 깃발을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는
드라마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다.
외향대나무 기질의 특성
새로운 일, 새로운 활동, 새로운 절차를 찾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변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강한 욕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자신의 비전과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적용하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살아있다는 느낌을 가진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며 세상을 향해 매우 경쟁적인 태도를 보인다.
분석력이 뛰어나며 복잡한 문제일수록 도전하고 싶어한다.
문제는 정복해야 할 또 하나의 정상으로 인식하고 도전하는 것을 흥미로워 하기도 한다.
혁신가형에게 편안하게 안주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언제나 앞을 향하여 달음박질 한다.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은 파헤쳐 보는 실행력이 있으며 다재다능하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적 지식을 추구하며 언제나 확신에 차 있고 자신감이 넘친다.
기존의 방식이나 전통보다 새로운 문제 해결력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기 좋아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생각지 못했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안목이 있다.
기존의 전통을 강조하는 환경에서는 이들의 혁신적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이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규칙과 절차보다 정책과 목표를 더 추구하며
효율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규칙과 절차는 쉽게 포기하거나 무시할 수 있다.
비효율적인 절차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가차 없이 버릴 수 있다.
이들은 비효율성과 무능함에 대한 인내심이 약하다.
주로 사회생활에서 지시하는 역할을 잘 맡으며 자연스럽게 모임에서 장이 된다.
도전과 추진력이 기존의 질서와 방법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바라는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논리성과 비평으로 접근한다.
삶에서 현실에 안주하는 일은 없으며 언제나 현실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대안을 찾는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욕구는 끝이 없다.
선견지명이 뛰어나며 자신의 관점으로 다른 사람을 잘 설득하며 효율적으로 조직하고 관리한다.
한국기질검사연구소 02-334-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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